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는 '렌터카'입니다.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이 렌터카를 몰다 교통법규를 위반했는데 과태료를 내지 않고 출국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렌터카를 타다 과태료 처분을 받은 외국인 10명 중 6명이 과태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3천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우즈베키스탄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과태료 징수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해외로 출국해 버리면 과태료를 받아낼 마땅한 수단이 없기 때문인데요.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찾는 제주도의 경우 지난해 렌터카 과태료 미납률이 96.8%로 집계됐습니다.

렌터카 회사가 외국인 운전자의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받아 과태료를 결제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53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강행…글로벌 관세전쟁 개시 랭크뉴스 2025.03.04
44052 PC방 간 사이 숨진 23개월 아기... 경찰, 방임 혐의로 부모 입건 랭크뉴스 2025.03.04
44051 개인정보 피해를 코인으로 보상? 신종 사기입니다! 랭크뉴스 2025.03.04
44050 "여기서 버스 절대 타지 마"…한국인 몰리는 관광지서 또 사고,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4
44049 "대가 너무 크다, 의대생 돌아오라" 의대 학장들 복귀 호소문 랭크뉴스 2025.03.04
44048 [속보] 中, 닭고기·밀 등 美제품에 15% 추가관세…보복조치 재점화 랭크뉴스 2025.03.04
44047 尹 지지 단체, “집시법에 안 걸린다” 헌재 앞 철야·1인 집회 독려 랭크뉴스 2025.03.04
44046 尹 지지 단체 “집시법에 안 걸린다”… 헌재 앞 철야·1인 집회 독려 랭크뉴스 2025.03.04
44045 “미국으로 와라, 그것뿐”…피아 없는 관세전쟁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5.03.04
44044 이승환 "美 입국 공문서 위조했다고 고발 당해… 대환영" 랭크뉴스 2025.03.04
44043 [속보] 中, 美 10개 기업 제재 리스트에 추가 랭크뉴스 2025.03.04
44042 "명태균,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으로 단일화 위해 조은희 설득" 랭크뉴스 2025.03.04
44041 교육부 “의대 25학번 수업거부 명분 없어…학칙 엄격 적용” 랭크뉴스 2025.03.04
44040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 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04
44039 “트럼프에게 찍힌 젤렌스키” 美 우크라 군사원조 전면 중단 랭크뉴스 2025.03.04
44038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전 신용등급 이미 투기 수준으로 랭크뉴스 2025.03.04
44037 171명 태운 제주항공 회항...“강풍에 날개 결함” 랭크뉴스 2025.03.04
44036 추미애 “윤석열 역모 가능성 4년 전에 경고…문민 국방장관 필요”[스팟+터뷰] 랭크뉴스 2025.03.04
44035 재판 열린지도 모르고 유죄 받은 피고인…대법 “다시 심리해야” 랭크뉴스 2025.03.04
44034 “필요시 삼단봉·캡사이신 허용”… 尹 탄핵 선고일 준비하는 경찰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