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 외무부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포함한 일본인 9명을 무기한 입국 금지했습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 시각 3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일본이 우리에게 진행 중인 제재 정책에 대응해 특정 개인들의 러시아 연방 입국을 금지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해 왔습니다.

지난해 말 이와야 외무상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를 놓고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이 북한 고위급 장성 등을 독자 제재하자, "북러 군사협력 확대에 대해 우리도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달 24일 캐나다 주최로 열린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에서 "일본은 앞으로도 G7과 연계하며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07 “신규 국가 진출 엄두도 못내” 중견기업 10곳 중 6곳 새 시장 개척 비관 랭크뉴스 2025.03.04
43906 4일부터 캐나다·멕시코에 25%, 中엔 추가 20%… 트럼프 ‘관세 폭탄’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5.03.04
43905 밤까지 전국 눈·비…강원과 경북북부에 또 대설 랭크뉴스 2025.03.04
43904 처음 본 여성 무차별 살해 30대의 황당한 변명…“사기 당해 스트레스” 랭크뉴스 2025.03.04
43903 결국 동맹도 때리는 트럼프…글로벌 관세전쟁 확전에 韓도 타격 랭크뉴스 2025.03.04
43902 집에 혼자 있다 불…새 생명 선물하고 떠난 초등학생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04
43901 “우리도 ‘정장’이 있습니다”…“정장을 입으면 러시아가 전쟁을 멈추나요?” 랭크뉴스 2025.03.04
43900 전국에 비 또는 눈…서울 최대 5㎝, 강원 산지 40㎝ 랭크뉴스 2025.03.04
43899 '코로나19 이후 최악' 1월 산업생산 2.7%↓…소비·투자도 '뚝'(종합) 랭크뉴스 2025.03.04
43898 쿠팡서 '거짓 반품'으로 3천만 원 챙겨 랭크뉴스 2025.03.04
43897 '마스터키' 함부로 내주다니‥입주민 '공포' 랭크뉴스 2025.03.04
43896 김여정, 美 항모 부산 입항에 "전략적 수준 행동 검토" 랭크뉴스 2025.03.04
43895 미,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 요구할 듯…정부, ‘관세 대응 카드’ 고심 랭크뉴스 2025.03.04
43894 트럼프, 중국 10% 추가 관세 더 부과 행정명령 서명…“20%로 인상” 랭크뉴스 2025.03.04
43893 트럼프, 中에 '10%+10% 관세' 서명…멕·加에 25% 부과도 강행(종합) 랭크뉴스 2025.03.04
43892 새해 첫달 산업활동 ‘트리플 마이너스’…생산·소비·투자 일제히 감소 랭크뉴스 2025.03.04
43891 트럼프, 對중국 ‘10+10% 관세’ 확정 랭크뉴스 2025.03.04
43890 또 수출 규제 터질라…삼성 반도체, 日 의존 소재 국산화 속도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3.04
43889 [속보] 1월 생산·소비·투자 2개월만 ‘트리플 감소’···생산 2.7%↓ 랭크뉴스 2025.03.04
43888 "거리 나와 보자마자 찔렀다"…40대女 잔혹 살해한 男, 왜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