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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뉴스1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 2025’ 현장을 방문해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과 만나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20분간 LG유플러스 미팅룸에서 홍 대표와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유 장관은 “현재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홍 대표는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익시오’가 구글의 차세대 대규모 언어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라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3월 3일부터 6일까지 MWC 2025에 참석해 한국 ICT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통신·네트워크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유 장관은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이동통신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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