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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의 졸업식.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대명이 21년 만에 대학 졸업의 꿈을 이뤘다.

김대명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aduati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대명은 성균관대학교 명륜당 앞에서 학사모를 던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포함됐다.

김대명의 졸업식에 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 정경호(맨 왼쪽)과 신원호 감독.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에서 함께한 배우 정경호와 신원호 감독도 직접 참석해 김대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김대명은 졸업식 후 중국 음식점에서 이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도 찍어 올렸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1981년생인 그는 5수 끝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04학번으로 입학했다.

김대명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든 연기가 하고 싶어 5수 끝에 성균관대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연기예술학과 04학번으로 입학했지만 오랜 기간 졸업 필수 요건을 채우지 못해 수료상태였다가 이번에 요건을 채운 것으로 보인다.
김대명은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했다.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영화 ‘내부자들’(2015) ‘판도라’(2016) ‘외계+인’(2022),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조명가게’(2024) 등에서 호연했다.

김대명은 오는 8일 첫방송하는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로 인사한다.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김대명을 비롯해 이제훈,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등이 출연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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