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에서 '윤봉길 의사 추모관' 건립에 반대하는 한 남성이 재일본대한민국국민단 지역본부 건물 벽을 차로 들이받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민단 등에 따르면 일본 우익단체 회원으로 알려진 이 50대 남성은 어제 오전 9시쯤 경차를 몰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민단 지방본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사건 당시 민단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장 시설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단 관계자는 "용의자가 윤봉길 의사 추모관 건립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언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우익단체들은 윤 의사가 순국한 가나자와시에 다음 달 추모관이 들어서는 데 반발하며 민단 이시카와현 본부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18 세수 보완 말없이… 이번엔 근소세로 직장인 공략 나선 野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7 "軍이 비상계엄 날 들고온 전투식량, 유통기한 석달 지났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6 자살 환자 살펴보니, 우울증보다 이 정신질환이 2배 더 많았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5 개강 코앞, 동덕여대 학생들은 아직 거리에…“보복 남발하는 학교에 불안·분노”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4 경찰, '복귀자 수업 방해 의혹' 연대 의대생들 내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3 금보다 귀한 '미니금'…1g당 8710원 더 비싸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2 빌라 화재 의식불명 초등학생, 닷새 만에 하늘로…유족, 장기 기증 의사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1 낸드 시장 침체 지속… 올 상반기까지 가격·매출 하락 전망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10 "5수끝 성균관대 입학"…'슬의생' 김대명, 21년만에 졸업한 사연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9 내일 전국에 눈·비…찬 바람에 반짝 추위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8 尹 탄핵심판 마지막 '3각 변수'... ①崔의 선택 ②韓 복귀 ③馬 임명 여파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7 '집에 혼자 있다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 기증(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6 연세대 ‘휴학 동참 압박’ 의혹 수사…의대 10곳은 수강 신청 0명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5 악마 남편 충격 만행…'목 꺾은 뒤 폭행' 체벌 수위도 정했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4 임기 3년 단축 개헌론 부상… ‘열쇠’ 쥔 이재명은 선긋기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3 "빚 2억인데 한 달에 75만원 벌어요"…20대 몰려간 온라인 쇼핑몰 폐업 속출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2 “고소·고발 남발하는 학교에 분노”…개강 코앞, 동덕여대 학생들은 아직 거리에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1 ‘오스카’ 기립박수 받은 소방관들…블랙핑크 리사, K팝 최초 공연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3.03
43700 "5수 끝 'S대학' 입학, 21년 만에 졸업"…'슬의생' 김대명 무슨 일 new 랭크뉴스 2025.03.03
43699 출생률은 줄었지만 쌍둥이 출산은 오히려 늘었다? [이슈픽] new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