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에서 '윤봉길 의사 추모관' 건립에 반대하는 한 남성이 재일본대한민국국민단 지역본부 건물 벽을 차로 들이받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민단 등에 따르면 일본 우익단체 회원으로 알려진 이 50대 남성은 어제 오전 9시쯤 경차를 몰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 민단 지방본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사건 당시 민단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차장 시설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단 관계자는 "용의자가 윤봉길 의사 추모관 건립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언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우익단체들은 윤 의사가 순국한 가나자와시에 다음 달 추모관이 들어서는 데 반발하며 민단 이시카와현 본부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92 박근혜 “당대표, 소신 지나쳐 사사건건 대립 안돼”…한동훈 겨눴나 랭크뉴스 2025.03.04
43791 [사설] 민주당, 마은혁 임명이 국정협의회와 맞바꿀 사안인가 랭크뉴스 2025.03.04
43790 [사설] 이번엔 “근소세 개편”…표심 의식 선거용 손질은 세제 개혁 아니다 랭크뉴스 2025.03.04
43789 EU, 車 탄소규제 완화 공식화…업계 아우성에 뒷걸음질 랭크뉴스 2025.03.04
43788 의대 10곳 ‘수강신청 0명’… 신입생도 수업 거부 조짐 랭크뉴스 2025.03.04
43787 “나라가 보살펴줘 고마워”…기초수급 90대 할머니가 건넨 봉투엔 랭크뉴스 2025.03.04
43786 이 코인, 저 코인… 콕 찍은 트럼프 “미국이 비축할 것” 랭크뉴스 2025.03.04
43785 ‘임기 3년 단축’ 개헌론 부상… 이재명 포위하는 ‘개헌연대’ 랭크뉴스 2025.03.04
43784 후임자에 "너도 공범"…선관위 '세습채용 매뉴얼' 만들었다 랭크뉴스 2025.03.04
43783 일면식 없는 여성 살해한 30대 "돈 잃고 힘들어 범행"(종합) 랭크뉴스 2025.03.04
43782 제2의 거래소 출범…08시부터 20시까지 주식 거래 랭크뉴스 2025.03.03
43781 [MWC 2025]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만나 “민관협력으로 위기 극복” 랭크뉴스 2025.03.03
43780 "마은혁 임명이 민생과 무슨 상관"… 野 내부서도 갸웃하는 '보이콧' 랭크뉴스 2025.03.03
43779 철심·칼자국 따라 곰팡이균 기승…대벌레 잡다 흉물 된 숲 랭크뉴스 2025.03.03
43778 양식 어류 가격 급등…‘국민 횟감’ 우럭·광어값도 ‘시가’ 될라 랭크뉴스 2025.03.03
43777 [단독] IPO 최다 주관 NH證 '시련의 계절'…삼쩜삼도 떠났다 [시그널] 랭크뉴스 2025.03.03
43776 한동훈 “더 많은 사람들이 윤 정부에 직언했어야…뭉치면 이재명이 이기지 못할 것” 랭크뉴스 2025.03.03
43775 ‘AI 무상보급’ 던진 이재명…성장·분배 ‘아슬아슬 균형 잡기’ 랭크뉴스 2025.03.03
43774 독일서 또 차량 돌진 테러…1명 사망·최소 25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03
43773 안창호 인권위원장, 국제인권기구에 "국민 절반 헌재 불신"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