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 낮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하며,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국과 당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은 "전직 대통령이자 여러 어려움을 헤쳐 나간 대통령으로서 당에 좋은 조언과 정국 전반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