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일명 삼겹살데이라 불리는 3월 3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선 돼지고기 초저가 경쟁이 펼쳐졌다. 수입 돼지고기 가격은 100g당 700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수입산 삼겹살(100g·캐나다산, 미국산)을 전 지점에서 특가 판매했다. 수입 삼겹살을 800원대에 선보이는 것은 롯데마트 창사 이래 처음이었다.

이에 이마트가 롯데마트보다 100원 이상 저렴한 700원대 상품을 출시하며 초특가 경쟁에 나섰다. 홈플러스도 같은 날 700원대 삼겹살로 맞불을 놨다. 저렴한 가격에 일부 점포에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일어났다.

수입산뿐 아니라 국내산 삼겹살은 100g당 900원대에 판매했다.

국내산 삼겹살 100g당 이마트는 996원, 홈플러스는 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커머스, 편의점도 삼삼데이 삼겹살 전쟁에 동참한다.

쿠팡은 4일까지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100여개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냉장)을 52% 할인한 100g당 1776원부터 선보이고, 대표 상품을 비롯한 일부 상품에만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삼겹살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산 한돈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편의점 CU도 국내산 돼지고기 하이포크 삼겹살과·목살,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목살 등을 100g당 2000~2800원에 판매에 나섰다. SKT 통신사 혜택까지 받으면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71 3월3일, 삼겹살 먹는 대신 ‘비질’ 하러 떠납니다 랭크뉴스 2025.03.03
43670 中자본 파고드는 럭셔리 호텔…"사업지속성 우려" [시그널] 랭크뉴스 2025.03.03
43669 초록 가발 '섬뜩' 조커 분장‥이번엔 중앙대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5.03.03
43668 민주, 朴·與지도부 만남에 “‘이명박근혜’당 회귀” 랭크뉴스 2025.03.03
43667 오세훈, 이달 중순 책 출간…대권 행보 속도 낸다 랭크뉴스 2025.03.03
43666 與지도부 만난 박근혜 "단합 중요, 지나친 소신 바람직하지 않다" 랭크뉴스 2025.03.03
43665 與지도부 만난 박근혜 "단합 중요, 지나친 소신 위기극복 도움 안돼" 랭크뉴스 2025.03.03
43664 날아가고, 무너지고…대전·충남 강풍 피해속출, 1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3.03
43663 박근혜 "尹 수감 마음 무거워…국가 미래 위해 與 단합했으면"(종합) 랭크뉴스 2025.03.03
43662 월드콘도 빼빼로도 올랐다... 편의점 먹거리 줄줄이 인상 랭크뉴스 2025.03.03
43661 윤석열 파면 여부 가려질 ‘운명의 날’은 언제?…헌재 선고기일 지정 변수는 랭크뉴스 2025.03.03
43660 오세훈 “이재명 우클릭?, 실제로는 사회주의” 랭크뉴스 2025.03.03
43659 야 “마은혁 임명까지 국정협의체 보이콧” 여 “임명 압박 말아야” 랭크뉴스 2025.03.03
43658 검사역 권성동-피청구인 박근혜, 탄핵 뒤 첫 만남 “사랑 많이 주셨는데…” 랭크뉴스 2025.03.03
43657 국힘 지도부 만난 박근혜 “집권당 대표, 소신 지나쳐 사사건건 대립각”···한동훈 겨냥? 랭크뉴스 2025.03.03
43656 "예쁘네, 주물러줄까" 이런 고객에 카페 사장 '사이다 대응' 랭크뉴스 2025.03.03
43655 운동 나간 40대 여성, 마을 공터서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03
43654 이 회사 공모주 받으려 대출만 무려 338조원?[글로벌 쇼킹 컴퍼니] 랭크뉴스 2025.03.03
43653 가계대출 다시 급증세… 금융 당국 긴장, 상황 예의주시 랭크뉴스 2025.03.03
43652 [단독] “최고를 최대로” 정유경의 특명…신세계百 국내 최대 ‘에루샤’ 품는다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