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2월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박근혜 회고록 출간기념 저자와의 대화’에서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을 들으며 웃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탄핵 정국’에서 보수당 출신 대통령 예방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3일 오후 2시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방문한다.

권영세 위원장은 2일 기자들에게 “어려움을 헤쳐나간 전직 대통령으로서 (박 전 대통령이) 우리 당에 좋은 충고나 조언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국 전반에 좋은 말을 해줄 것 같다 . 어떤 조언을 바라고 가거나 예측하거나 이런 건 할 수 없다 ”고 말했다 .

‘탄핵 정국’에 접어들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보수정당 대통령 예방’을 이어가고 있다. 권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 전 대통령은 “당이 하나가 되고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며 이들에게 여권 통합을 주문한 바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62 "앞에선 주식 사라면서 뒤로는 팔았다"…구독자 수만명 텔레방 운영자 적발 랭크뉴스 2025.03.03
43561 "美 신뢰 못한다" 독일이 주문한 美 F-35 계약 취소될 수도 [밀리터리 브리핑] 랭크뉴스 2025.03.03
43560 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대구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랭크뉴스 2025.03.03
43559 이재명 50%-김문수 31.6%…리얼미터 가상 양자대결 랭크뉴스 2025.03.03
43558 ‘다이소 3000원 영양제’ 철수, 아쉽다면…이건 어때요? [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랭크뉴스 2025.03.03
43557 "사망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유산 분배 사실상 정리" 랭크뉴스 2025.03.03
43556 베르사체, 프라다에 팔리나…"2조3천억원에 매각 근접" 랭크뉴스 2025.03.03
43555 1월 서울 평균 아파트값 13.8억…역대 최고[집슐랭] 랭크뉴스 2025.03.03
43554 美 "우크라, 전쟁 끝낼 지도자 필요"… 젤렌스키 정권 교체 지지 시사 랭크뉴스 2025.03.03
43553 지방대 40곳 ‘정원 미달’…추가모집에도 1050명 부족 랭크뉴스 2025.03.03
43552 배달앱 일매출 9만원인데 최상위 구간?···“상생안 아니라 살생안” 랭크뉴스 2025.03.03
43551 ‘계엄 해제’ 의사봉 지키러…“보좌관 손 잡고 달려 국회 담 넘었다” 랭크뉴스 2025.03.03
43550 리얼미터 "정권교체 55.1%·정권연장 39%‥민주 44.2%·국민의힘 37.6%" 랭크뉴스 2025.03.03
43549 국민 ‘사회갈등’ 인식, 6년만 최고…‘진보 vs 보수’ 가장 심각 랭크뉴스 2025.03.03
43548 "아들 마약사건 연루 몰랐다" 경찰 출신 이철규 해명에‥ 랭크뉴스 2025.03.03
43547 [Why] 대치동 도치맘·불량 학생...‘부캐’ 띄우는 페이크다큐 열광 까닭은 랭크뉴스 2025.03.03
43546 한동훈 "52시간 간 본 이재명, 상속세 개편 진심인지 모르겠다" 랭크뉴스 2025.03.03
43545 전국 곳곳 눈·비…강원 산지 모레까지 최대 1m 폭설 [930 날씨] 랭크뉴스 2025.03.03
43544 "젤렌스키, 정장이 있기는 하냐"…대놓고 조롱한 기자 누군가 했더니 랭크뉴스 2025.03.03
43543 백악관, 젤렌스키 사임 압박?…"전쟁 끝낼 지도자 필요하다" 랭크뉴스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