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휴일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는 내일까지 최대 70cm 이상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먼저 지금 비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비가 내리는 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이 되면 대설 특보 지역은 더 늘어나겠고, 한 시간에 3~5cm씩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7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울에도 3~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여기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도 점차 떨어뜨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7도나 낮아지겠습니다.

서울이 1도, 대구 3도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4도 정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5m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산지는 수요일 밤까지도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무겁고 습한 눈이 쌓여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진행:오혜원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62 "헌법재판관 밟아라"‥'법치주의 부정' 선 넘은 헌재 위협 랭크뉴스 2025.03.02
43361 "애는 누가 돌보나"…등교 4일 전 '날벼락' 맞은 학부모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2
43360 전국 편의점 돌며 위장 취업 수법으로 1천여만원 훔친 20대 랭크뉴스 2025.03.02
43359 트럼프 관세 변덕에 금융시장 요동…환율 ‘1500원대’ 위협 랭크뉴스 2025.03.02
43358 영국 총리 "프랑스·우크라와 종전 계획 짜 美와 논의할 것" 랭크뉴스 2025.03.02
43357 제 발등 찍은 국힘…‘세컨드폰’ 맹비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 랭크뉴스 2025.03.02
43356 ‘지방도시 연대·문화·친환경’… 전북 올림픽 ‘기적’ 이끌었다 랭크뉴스 2025.03.02
43355 트럼프-젤렌스키 공개 설전 후 美 곳곳 우크라 지지 물결 랭크뉴스 2025.03.02
43354 한동훈, 77일 만에 '연평해전' 첫 공개행보…"한동훈 시간 아냐" 랭크뉴스 2025.03.02
43353 김용현, 옥중 편지서 “헌법재판관 처단하라”…민주당 “테러 선동” 랭크뉴스 2025.03.02
43352 글로벌 통신의 화두 ‘융합·연결·창조’…K 3사도 ‘돈 버는 AI’ 랭크뉴스 2025.03.02
43351 韓시조 8편 달 배달 완료…美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 랭크뉴스 2025.03.02
43350 ‘연평해전 연극’에 눈물 훔친 한동훈… 안보·보훈 메시지로 복귀 랭크뉴스 2025.03.02
43349 美 민간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시조 8편 달 안착 랭크뉴스 2025.03.02
43348 젤렌스키 옷차림 조롱한 기자, '하이힐 신은 트럼프' 남친이었다 랭크뉴스 2025.03.02
43347 전국 곳곳에 눈·비…강원도 대설특보 [7시 날씨] 랭크뉴스 2025.03.02
43346 하루 12시간 일하고 영양실조…北 ‘돌격대’ 현실 랭크뉴스 2025.03.02
43345 세계적 테너 라몬 바르가스, 서울대 음대 교단에 선다 랭크뉴스 2025.03.02
43344 장례식장에서조차 “미수금 어쩔 거냐”…영업사원 죽음 내몬 ‘괴롭힘 구조’ 랭크뉴스 2025.03.02
43343 [날씨] 전국 비나 눈…강원·경기·충북·경북북부 폭설 랭크뉴스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