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27일엔 MB 예방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권영세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들어서고 여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4일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 행사'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뉴스1

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3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시점에 당 안팎 현안을 어떻게 다룰지 조언을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탄핵 정국에서 ‘권영세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첫 만남이다. 박 전 대통령은 그간 현역 정치인과의 만남을 최소화하며 거리를 둬 왔다. 여권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예방은 대통령 탄핵에 반감을 품었던 지지층을 통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각각 지난달 27일,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여당의 단합과 통합을 강조했다. 여권 대권주자 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 전 대통령을 만났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64 치아 미백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김현종의 백세 건치] 랭크뉴스 2025.03.02
43363 침묵 이어지는 최상목‥"마은혁 임명해도 '尹 탄핵 일정' 영향은 미미" 랭크뉴스 2025.03.02
43362 "헌법재판관 밟아라"‥'법치주의 부정' 선 넘은 헌재 위협 랭크뉴스 2025.03.02
43361 "애는 누가 돌보나"…등교 4일 전 '날벼락' 맞은 학부모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2
43360 전국 편의점 돌며 위장 취업 수법으로 1천여만원 훔친 20대 랭크뉴스 2025.03.02
43359 트럼프 관세 변덕에 금융시장 요동…환율 ‘1500원대’ 위협 랭크뉴스 2025.03.02
43358 영국 총리 "프랑스·우크라와 종전 계획 짜 美와 논의할 것" 랭크뉴스 2025.03.02
43357 제 발등 찍은 국힘…‘세컨드폰’ 맹비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 랭크뉴스 2025.03.02
43356 ‘지방도시 연대·문화·친환경’… 전북 올림픽 ‘기적’ 이끌었다 랭크뉴스 2025.03.02
43355 트럼프-젤렌스키 공개 설전 후 美 곳곳 우크라 지지 물결 랭크뉴스 2025.03.02
43354 한동훈, 77일 만에 '연평해전' 첫 공개행보…"한동훈 시간 아냐" 랭크뉴스 2025.03.02
43353 김용현, 옥중 편지서 “헌법재판관 처단하라”…민주당 “테러 선동” 랭크뉴스 2025.03.02
43352 글로벌 통신의 화두 ‘융합·연결·창조’…K 3사도 ‘돈 버는 AI’ 랭크뉴스 2025.03.02
43351 韓시조 8편 달 배달 완료…美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 랭크뉴스 2025.03.02
43350 ‘연평해전 연극’에 눈물 훔친 한동훈… 안보·보훈 메시지로 복귀 랭크뉴스 2025.03.02
43349 美 민간 달탐사선 '블루고스트' 착륙 성공…시조 8편 달 안착 랭크뉴스 2025.03.02
43348 젤렌스키 옷차림 조롱한 기자, '하이힐 신은 트럼프' 남친이었다 랭크뉴스 2025.03.02
43347 전국 곳곳에 눈·비…강원도 대설특보 [7시 날씨] 랭크뉴스 2025.03.02
43346 하루 12시간 일하고 영양실조…北 ‘돌격대’ 현실 랭크뉴스 2025.03.02
43345 세계적 테너 라몬 바르가스, 서울대 음대 교단에 선다 랭크뉴스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