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이른바 '한강벨트'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 1월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의 아파트 155만 가구의 평균 가격은 13억 8천289만 원으로, 이전 최고점인 2022년 5월의 13억 7천532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R114 측은 서울의 토지거래허가 제한이 풀린 데 이어 금리 인하 추세로 유동성 공급이 늘어나면서 올해 서울 평균 집값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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