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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백악관을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무례하다고 면박까지 주며 젤렌스키 대통령을 몰아붙입니다.

외교적 관례에서 크게 벗어난 행동인데 밴스 부통령이 의도를 갖고 강경 발언을 쏟아 낸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이라크전 참전 용사인 그는 부통령이 되기 전부터 미국 밖 전쟁 개입에 회의적 입장을 보이며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되는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교 문제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새로운 접근 방식이 밴스 부통령의 임무로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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