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회담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워싱턴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2025.2.28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정상회담이 28일(현지시간) 고성 끝에 파국으로 끝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민을 존경한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이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충돌에 대한 사과는 거부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과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매우 정직해야 한다. 우리가 나쁜짓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지원 없이는 러시아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상황은 양측 모두에게 좋지 않다"고 했다.

또 "이는 안보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우리는 평화를 위한 준비가 돼 있지만 강력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24 [오늘의 별자리 운세] 3월 2일 일요일 랭크뉴스 2025.03.01
43023 나도 노인 우울증일까…치매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건강한겨레] 랭크뉴스 2025.03.01
43022 ‘미쉐린’ 별이 있든 없든, 귀국해도 그리운 그 맛 랭크뉴스 2025.03.01
43021 “김세환 전 사무총장, ‘세컨드폰’으로 정치인과 소통” 랭크뉴스 2025.03.01
43020 '3·1절 폭주족' 7백여 건 특별단속‥고속도로서 SUV 차량 전소 랭크뉴스 2025.03.01
43019 “일본 군이 직접 관리”…중국 내 위안소 추가 발견 랭크뉴스 2025.03.01
43018 “산불 걱정은 덜었지만”…내일부터 본격 비·눈 랭크뉴스 2025.03.01
43017 잇단 논란 백종원, 이번엔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랭크뉴스 2025.03.01
43016 "6700만분의 1 확률"…홀인원 하루 2회 진기록 세운 英골퍼 랭크뉴스 2025.03.01
43015 “편견 깨겠다”… 보수집회 나선 2030, 진보집회 참석한 6070 [르포] 랭크뉴스 2025.03.01
43014 윤 대통령 파면 찬·반에 둘로 나뉜 3·1절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3.01
43013 "고마운줄 모르냐" 굴욕준 트럼프…젤렌스키 실제론 33번 '감사' 랭크뉴스 2025.03.01
43012 트럼프-젤렌스키 설전, 파국 치달은 미-우크라 정상회담 랭크뉴스 2025.03.01
43011 광복 80년 지났어도‥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 랭크뉴스 2025.03.01
43010 S&P, 프랑스 신용등급 전망 '안정'→'부정' 하향 조정 랭크뉴스 2025.03.01
43009 스웨덴캔디∙수건케이크∙쫀득쿠키…휙휙 바뀌는 SNS '유행템' 좇느라 바쁜 편의점[New & Good] 랭크뉴스 2025.03.01
43008 고성·설전 오간 '노 딜' 회담‥종전협상까지 가시밭길 예고 랭크뉴스 2025.03.01
43007 "전두환이 돌아왔다" 흉내 내며 광주 조롱한 中남성…"기가 찰 노릇" 랭크뉴스 2025.03.01
43006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랭크뉴스 2025.03.01
43005 이재명, 尹 탄핵안 가결 후 첫 집회 연설‥"국힘, 수구조차 못 되는 반동"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