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거 현장 모습. 연합뉴스

새벽 시간대 주택가 밀집 지역 노상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40대 남성이 폐쇄회로(CC)TV 관제 요원에 딱 걸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울산시 남구에 따르면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는 전날 오전 2시 40분쯤 모니터링을 하던 중 주택가 골목에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을 포착했다. 당시 골목에는 여성을 포함해 주민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A씨는 관찰한 내용을 112상황실에 신속하게 전달했다. 경찰관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구 관계자는 "모니터링 요원이 심야 시간임에도 행인의 작은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개소한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차량털이범과 절도범 검거를 돕는 등 구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33 트럼프-젤렌스키 드라마에 요동친 뉴욕증시 ‘상승마감’…S&P500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32 '우영우' 판사役 배우 강명주, 암 투병 중 별세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31 트럼프 vs 젤렌스키, 정상회담 중 공개 설전 충돌…광물협정 ‘노딜’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30 트럼프가 잡은 꼬투리는 젤렌스키의 무례였다… 무슨 대화 오갔나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9 3·1절 서울 도심 곳곳 '윤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8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말한 ‘계엄의 밤’ [헌재의시간]①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7 뉴욕증시,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에도 상승…다우 1.4%↑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6 뉴욕증시,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에도 동반 급등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5 주한우크라대사 "北포로 송환, 한국과 대화 열려있다"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4 난임 극복하려면…몸은 가볍게 마음은 더 가볍게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3 청나라 황제 시계는 오늘도 돌고있다…자금성 장인들의 꿈 [르포]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2 군경 중간간부 9명 기소‥'국회 침탈·체포' 확실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1 [속보]3·1절 탄핵 찬반 '총집결'…여의도·광화문 혼잡 예상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20 학생이 교사 심의? 교사 vs 학부모 갈등으로 번진 '대전 사건'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19 트럼프·젤렌스키,정상회담서 충돌…고함치다 끝난 회담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18 중국산 저가 공세에 물러설 곳 없는 韓 철강…관세戰 전선 넓힌다 [헤비톡]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17 뉴욕증시,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에도 매수…다우 1.4%↑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16 고성 오간 미-우크라 정상회담…공동 기자회견도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15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윤동주, AI로 재탄생 new 랭크뉴스 2025.03.01
49014 3·1절 앞두고 폭주족·불법튜닝 단속···불법 개조 9건 적발 new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