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한국경제신문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게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직을 제안해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면서 윤 대통령 부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과 법률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장관과 공기업 사장직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공천에 개입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과 김건희는 당내 경선 후보자가 되려고 하는 김영선이 후보자가 되지 않게 할 목적으로 김상민 전 검사를 도와주면 공직을 주겠다고 했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과 김건희는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김 전 검사를 창원의창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자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 경선운동을 통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부정선거운동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852 尹 수감 서울구치소 앞 흉기 소란 40대 기소 의견 檢 송치 랭크뉴스 2025.03.01
42851 3·1절 앞두고 폭주족·불법튜닝 단속···불법 개조 9건 적발[동행취재] 랭크뉴스 2025.03.01
42850 상가에 주차했더니 바퀴에 자물쇠…"풀려면 10만원 입금하라" 랭크뉴스 2025.03.01
42849 난폭운전,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3·1절 폭주족 744건 적발 랭크뉴스 2025.03.01
42848 수트 안입은 탓? 초유의 백악관 '노밀·노딜'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3.01
42847 지역감정 완화하려면…“선거 제도 개편 필요” [창+] 랭크뉴스 2025.03.01
42846 김웅 “마은혁 합류시 헌재 선고 연기…이재명에 악재” 랭크뉴스 2025.03.01
42845 국민의힘 "양문석 당선무효형 선고, 민주당 '사법리스크 불감증' 때문" 랭크뉴스 2025.03.01
42844 얼마 전 '성과급 1500%' 받았는데…오늘은 '자사주 30주씩' 통장에 꽂혔다 랭크뉴스 2025.03.01
42843 '무임승차' 노인들도···10명 중 8명  "기준 연령 올려야" [여론 속의 여론] 랭크뉴스 2025.03.01
42842 SNS에 올린 '신혼 밥상'…5분 뒤 전화온 시어머니에 소름 [이혼의 세계] 랭크뉴스 2025.03.01
42841 상하이에서 이준석이 보낸 3·1절 메시지…“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도약” 랭크뉴스 2025.03.01
42840 "교황, 일시적 호흡 위기 겪어"… 산소 마스크 착용한 듯 랭크뉴스 2025.03.01
42839 [르포] 3·1절 사전집회로 광화문 일대 마비… 곳곳서 교통혼잡 랭크뉴스 2025.03.01
42838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거친 고성 오갔다…광물협정 결렬 랭크뉴스 2025.03.01
42837 3·1절 폭주족 특별 단속…난폭·음주운전 등 모두 744건 적발 랭크뉴스 2025.03.01
42836 불난 차에 뛰어든 공무원, 운전자 살렸다 [아살세] 랭크뉴스 2025.03.01
42835 [Who] 전 세계 AI 개발 자금줄, UAE ‘스파이 셰이크’ 랭크뉴스 2025.03.01
42834 3·1절 맞아…與 "자유민주주의 수호" 野 "헌법 수호, 내란종식" 랭크뉴스 2025.03.01
42833 “대기업 입사가 올해 목표인데”...멀어지는 취준생들의 ‘꿈’ 랭크뉴스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