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2025.2.25 [헌법재판소 제공]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가운데, 중도층의 70%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탄핵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59%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1%포인트 상승한 35%로 집계됐습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는 탄핵에 찬성 응답이 27%에 그쳤지만, 진보층에서는 92%, 중도층에서도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70%가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 응답이 더 많았고,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7%가 탄핵에 찬성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4%가 탄핵에 반대했습니다.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671 트럼프, 영어를 美 공식언어로 지정 예정 랭크뉴스 2025.03.01
42670 [사설] 탄핵 정국에 대학서 난동 극우 유튜버...돈줄 끊어야 랭크뉴스 2025.03.01
42669 '삼일절 연휴' 전국 비·눈 소식‥강원 산지 '최고 70cm 눈폭탄' 랭크뉴스 2025.03.01
42668 하루 적자 885억이라더니···숫자도 못 바꾼 연금개혁 랭크뉴스 2025.03.01
42667 전북, 서울에 예상 깬 압승…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종합) 랭크뉴스 2025.03.01
42666 전조등·소음기 개조했다 우르르 적발…3.1절 전야 폭주 단속 랭크뉴스 2025.03.01
42665 "한국, 우리 기술 왜 훔쳐?"…중국인들 '이 명품' 협업에 뿔났다는데 랭크뉴스 2025.03.01
42664 필리핀서 韓유학생 살해한 범인들 무기징역… 11년 만에 단죄 랭크뉴스 2025.03.01
42663 한국서 나고 자랐는데… 쫓겨날까 두려운 ‘유령의 삶’ 랭크뉴스 2025.03.01
42662 새벽 주택가서 음란행위한 40대…CCTV 관제요원에 딱걸렸다 랭크뉴스 2025.03.01
42661 공수처 압수수색한 검찰‥尹 고발 1주일 만에 실시 랭크뉴스 2025.03.01
42660 [사설] 野 이어 與도 ‘돈 풀기 추경’ 경쟁…나라 곳간은 누가 지키나 랭크뉴스 2025.03.01
42659 [단독] 독립기념관, 78억 들여 뉴라이트식 '이승만 찬양관' 만드나? 랭크뉴스 2025.03.01
42658 계엄 다룬 KBS '추적 60분' 갑자기 취소‥ "내란 동조 경영진 사퇴하라" 랭크뉴스 2025.03.01
42657 일본 여행 가면 '출국세 폭탄' 맞는다?…"앞으론 돈 더 낼 수도" 랭크뉴스 2025.03.01
42656 3·1절 尹탄핵 찬반 총집결…경찰·서울시, 안전·교통 총력대비(종합) 랭크뉴스 2025.03.01
42655 민주당, 윤석열 부부 경찰에 고발...“불출마 조건으로 김영선에 장관 자리 약속” 랭크뉴스 2025.03.01
42654 러시아 "트럼프, 주미 러 대사 임명 동의... 곧 부임 예정" 랭크뉴스 2025.03.01
42653 트럼프 해고 칼바람, 기상청도 덮쳤다…“세계 기후 연구 타격” 랭크뉴스 2025.03.01
42652 '있지만 없는 아이들' 미등록 이주아동 2만 명‥구제책 다음달 종료?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