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영화배우 진 해크만. AFP연합뉴스


영화배우 진 해크먼과 그의 아내 벳시 아라카와가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타페 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오후 해크먼의 집에서 그와 부인, 기르던 개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들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95세의 해크먼은 40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보니 앤 클라이드’ ‘프렌치 커넥션’ ‘용서받지 못한 자’ ‘슈퍼맨’ ‘로열 테넨바움’ 등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1971년 ‘프렌치 커넥션’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1992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해크먼은 74세에 영화계에서 물러난 후 산타페에서 조용한 삶을 살아왔다. 1991년 재혼한 아라카와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출신으로 63세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64 뉴욕증시, 트럼프發 관세·엔비디아 실적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2.78%↓ 랭크뉴스 2025.02.28
42263 [尹탄핵심판 쟁점] ① 12월 3일 한국은…"국가비상사태" vs "평온한 일상" 랭크뉴스 2025.02.28
42262 북, 26일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김정은 "핵억제력 신뢰성 과시" 랭크뉴스 2025.02.28
42261 트럼프 “중국에 또 10% 관세” 맥 못추린 증시…S&P500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2.28
42260 푸틴 “미국과 접촉에 희망 생겨”…미·러 관계정상화 실무접촉 랭크뉴스 2025.02.28
42259 최상목 선택은?…야 “즉시 임명해야” 여 “의회독재 용인” 랭크뉴스 2025.02.28
42258 [인터뷰] ‘될 성 부른’ 스타트업에 2600억 통 큰 투자...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 “全산업 AI 중심 개편” 랭크뉴스 2025.02.28
42257 서울 한복판 폭포, 180만명 홀렸다…하천·강변의 '핫플' 변신 랭크뉴스 2025.02.28
42256 [단독] 한동훈 "차기 대통령, 개헌하고 3년 뒤 물러나야" 랭크뉴스 2025.02.28
42255 美해군장관 후보 “한화 선박 건조 기술 유치 매우 중요” 랭크뉴스 2025.02.28
42254 중국인은 딥시크에 개인정보 털려도 괜찮나? [김광수의 중알중알] 랭크뉴스 2025.02.28
42253 더 힘든 저소득층…1분위 근로소득 5년 만에 뒷걸음질 랭크뉴스 2025.02.28
42252 불발탄 터져 숨진 두 살배기·병원서 쫓겨나 사망한 난민… '美 원조 중단'의 비극 [아세안 속으로] 랭크뉴스 2025.02.28
42251 ‘마이너스의 손’ 트럼프…‘웃다가 우는’ 미 자산시장 랭크뉴스 2025.02.28
42250 [DCM 강호 열전]① KB증권 주태영 전무 “14년째 1위 지켜… 글로벌 시장이 새 먹거리” 랭크뉴스 2025.02.28
42249 영화 ‘스타워즈’처럼…美해군 ‘3달러짜리’ 레이저 쏴 北드론 잡는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5.02.28
42248 “계엄으로 계몽됐다” 김계리 변호사, 尹 반탄 집회 간다 랭크뉴스 2025.02.28
42247 "15분 안에 짐 싸"‥미국 실업수당 청구 급증 랭크뉴스 2025.02.28
42246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언급…금융시장도 흔들흔들 랭크뉴스 2025.02.28
42245 [2보] 美증시, 트럼프 관세·엔비디아실적 우려에 하락…나스닥 2.8%↓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