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도심 집회 현장 주변에서 상영한 유튜버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제작·배포) 혐의로 유튜버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 현장 주변에 세워둔 영상 송출 차량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를 조롱·격하하는 내용이 담긴 딥페이크 영상을 사전 제작하고 상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영상에는 윤 대통령 부부를 비하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상영 행위는 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와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의 제작자는 해외에, 상영자는 경기도 모처에 각각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통령실의 고발장 제출로 수사에 착수해 사건 발생지 기준으로 광주경찰청이 수사하도록 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191 헌재의 판단은 ‘마은혁 임명’…최상목 선택은? 랭크뉴스 2025.02.28
42190 뉴욕증시, 엔비디아 효과 無·실업 급증·트럼프 관세…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5.02.28
42189 [사설] 마은혁 조속 임명하고, 尹 탄핵심판엔 배제해야 랭크뉴스 2025.02.28
42188 [김광덕 칼럼] 野 ‘중도보수’ 위장 vs 與 ‘반(反)이재명’ 집착 랭크뉴스 2025.02.28
42187 ‘세계 최고 병원 100위’에 韓 병원 6곳…제일 높은 곳 어디 랭크뉴스 2025.02.28
42186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1단계 인질-수감자 교환 완료(종합) 랭크뉴스 2025.02.28
42185 여행객 몰리는 日, 이번엔 '출국세 폭탄'…"3∼5배 인상 검토" 랭크뉴스 2025.02.28
42184 프랑스 "알제리, 강제송환자 안 받으면 이민협정 재검토" 랭크뉴스 2025.02.28
42183 '친윤 경찰' 대거 승진 발탁‥윤 대통령 '옥중 인사' 논란 랭크뉴스 2025.02.28
42182 반려동물 학대하면 못 키우게 한다 랭크뉴스 2025.02.28
42181 검찰, 중앙지검 이송 뒤 명태균 첫 조사…오세훈까지 수사 확대 랭크뉴스 2025.02.28
42180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약 152억 신고···2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랭크뉴스 2025.02.28
42179 타이, 위구르족 40명 중국에 강제 송환…국제사회 비판 봇물 랭크뉴스 2025.02.28
42178 트럼프 "다음 달 4일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 캐나다·멕시코 관세도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5.02.28
42177 남아공 G20 재무회의 폐회…美 불참속 공동성명도 불발 랭크뉴스 2025.02.28
42176 우원식 “최상목, 마은혁 조속 임명해 헌재 9인 체제 복원해야” 랭크뉴스 2025.02.28
42175 中 10대 바둑 기사, 프로자격 박탈…대국 중 몰래 한 짓,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28
42174 프랑스 국방 “우크라, 지난해부터 나와 광물 논의”···트럼프에 맞서 ‘지분권’ 주장? 랭크뉴스 2025.02.28
42173 특혜 채용 선관위 “여긴 가족회사”… 면접 점수 조작에 증거 인멸까지 랭크뉴스 2025.02.28
42172 尹 탄핵심판 선고만 남은 시점 일제히 ‘반이’ 기치 든 與 잠룡들 랭크뉴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