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후 탄핵 정국에 대해, 윤 대통령 뿐 아니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똑같이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MBC 백분토론에서 "여당 대표가 대통령하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아 갔어야지, 사사건건 충돌하고 어깃장을 놓고 그러는데, 대통령이 어떻게 정국 운영을 할 수 있느냐"며 "결국 탄핵과 정국 혼란이 온 책임은 윤 대통령도 있지만, 한 전 대표도 똑같이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국회에서 '계엄 선포를 내가 했나' 그런 말을 어떻게 여당 대표가 할 수 있냐"며 "초짜를 당 대표로 만들어 놨으니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자기 능력으로 올라갔느냐, 법무부 장관도 '깜'이 됐느냐"며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어준 인형"이라고 혹평했습니다.

한 전 대표가 최근 책을 출간하며 정치 행보를 재개한 것을 두고는 "하든 말든 그건 관여 안 하겠다"면서도 "대신 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05 2심 마무리‥3월 선고해도 대선 출마 가능할 듯 랭크뉴스 2025.02.27
48104 트럼프 "EU에 25% 관세 곧 발표…美, 우크라 안전보장에 불참" 랭크뉴스 2025.02.27
48103 [팩트체크] 한국 대기업 신입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랭크뉴스 2025.02.27
48102 이준석 “오세훈 후원자, 소통 없는 나를 왜 물고 늘어지나” 랭크뉴스 2025.02.27
48101 적자 명품도 쿠팡이 손대니 된다... 한국 유통업 매출 신기록 비결은 랭크뉴스 2025.02.27
48100 이준석, 김한정의 '여론조사비 대납' 주장에 "왜 나를 물고 늘어지나" 랭크뉴스 2025.02.27
48099 이재용·정의선 '모빌리티 동맹', 배터리·칩·5G 다음은 휴머노이드?[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2.27
48098 “계엄 위법성·파면 사유 입증 충분”…헌법 전문가들 ‘8 대 0’ 예상 랭크뉴스 2025.02.27
48097 한동훈 “법무장관직 사퇴 요구받고 몇시간 뒤 김 여사 ‘미안하다’ 문자왔다” 랭크뉴스 2025.02.27
48096 '가십걸 악역' 39세 미셸 트라첸버그,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2.27
48095 ‘NCA 뚝심’ 삼성SDI… 고출력 배터리로 新시장 개척 랭크뉴스 2025.02.27
48094 구원투수 국민연금 강판 임박… 이제 주목할 건 공매도 재개 후 외국인 동향 랭크뉴스 2025.02.27
48093 적자 명품도 낯선 대만도 쿠팡이 손대니 다 잘 돼...한국 유통업 매출 신기록 찍은 비결은 랭크뉴스 2025.02.27
48092 진술·증거 차고 넘쳐도‥'나 홀로 거짓말' 고수 랭크뉴스 2025.02.27
48091 "트럼프 공항"·"트럼프의 날"…美공화의원 충성경쟁 '눈살' 랭크뉴스 2025.02.27
48090 트럼프 “우크라 안전 보장은 미국 대신 유럽이…EU에 25% 관세 곧 발표” 랭크뉴스 2025.02.27
48089 경수진 "마동석 선배가 어울린다며 소개"…첫 단독 주연 맡았다 랭크뉴스 2025.02.27
48088 '오락가락' 비판했지만 이재명에 정책주도권 뺏긴 與 랭크뉴스 2025.02.27
48087 엔비디아, 4분기 호실적… '딥시크 쇼크'에도 긍정 전망 랭크뉴스 2025.02.27
48086 “유리벽 안에 있는 것처럼 발가벗겨진 느낌”…과거 국정원 사찰 피해자들이 본 국정원의 사찰 방식[국정원의 위험한 사찰 1] 랭크뉴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