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5차 공판기일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뒤이어 이날 오후에는 이 사건 결심 공판이 열린다. 김영원 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혐의)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면서 “법원이 잘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최은정) 심리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세상의 이치라고 하는 게 다 상식과 원칙대로 가게 돼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검찰의 구형을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결심 공판에서는 검찰의 구형과 이 대표의 최후진술이 이어진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하고 박근혜 정부 시절 국토교통부의 압박으로 한국식품연구원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을 허가했다고 말한 사실이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돼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고 대선에도 출마하지 못한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20 [팩트체크] 尹 "거대 야당이 방산 기밀 유출하고 군 무력화 시도했다" 주장... 사실 관계 확인 해보니 랭크뉴스 2025.02.26
47919 프랑스 GDP와 재산 맞먹는다…수퍼 억만장자 24명, 1위 누구 랭크뉴스 2025.02.26
47918 [속보]이재명 ‘선거법 2심’ 선고, 3월26일 나온다 랭크뉴스 2025.02.26
47917 ‘선거법 위반’ 이재명 항소심 선고 3월 26일 오후 2시 랭크뉴스 2025.02.26
47916 'PGA투어 3승' 골프 천재의 충격 고백…"대회중에도 술·약물" 랭크뉴스 2025.02.26
47915 ‘뉴진스 갈등’에도 2.2조 잭팟...‘방시혁 매직’ 통했다 랭크뉴스 2025.02.26
47914 "목욕 바구니에 딸 얼굴만"…사진 속 아버지 웃고, 유족 오열했다 랭크뉴스 2025.02.26
47913 이수지 ‘대치동 맘’ 2탄 공개…“몽클레르 이어 고야드 제삿날” 랭크뉴스 2025.02.26
47912 [속보]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내달 26일 오후 2시 선고 랭크뉴스 2025.02.26
47911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3월 26일 선고 랭크뉴스 2025.02.26
47910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 3월 26일 랭크뉴스 2025.02.26
47909 [속보]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 3월 26일 오후 2시 랭크뉴스 2025.02.26
47908 [속보] 이재명 3월26일 운명의 날…'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 랭크뉴스 2025.02.26
47907 한 달치 비타민·루테인이 3천~5천원…다이소 영양제에 약사들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5.02.26
47906 “AI 같은 혁신 기업 안보여”… 한국 투자자들도 미장으로 랭크뉴스 2025.02.26
47905 ‘1심 무죄’ 박정훈 대령 복직 무산…해임 집행정지 신청 또 기각 랭크뉴스 2025.02.26
47904 [속보]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3월 26일 선고 랭크뉴스 2025.02.26
47903 “선수들 목소리 잘 들을 것”… 차준환, IOC선수위원 도전 랭크뉴스 2025.02.26
47902 이대생 33명 ‘尹 탄핵 반대’ 시국선언… 총학 ‘탄핵 찬성’ 맞불, 野 서영교 의원도 등장 랭크뉴스 2025.02.26
47901 “테슬람들 큰일났다”...테슬라 폭락 예고한 ‘투자 족집게’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