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DB


금융기관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 A씨가 붙잡혔다.

26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5분쯤 대구 중구 모 금융기관에서 A씨가 직원과 예금상품 상담을 하던 중 외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직원에게 금고에서 현금을 가져오라고 시킨 뒤 돈을 가방에 담았다. 당시 금융기관 내에 청원경찰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등 조사하고 주변을 수색해 1시간여 만에 해당 금융기관 인근 건물에 숨어있던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현금은 모두 회수됐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뚜렷한 직업이 없는 A씨가 대출금 등 채무 변제를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59 검찰,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5.02.26
47858 [속보]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이재명에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5.02.26
47857 [속보]‘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2.26
47856 [속보]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도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5.02.26
47855 [속보] 검찰, '선거법 위반' 이재명 2심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5.02.26
47854 [1보]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이재명 대표 징역 2년 구형 랭크뉴스 2025.02.26
47853 [속보] 명태균 특검법, 野 단독 법사위 통과…與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5.02.26
47852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 ‘156표’ 압도적 득표 랭크뉴스 2025.02.26
47851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로 30m 추락한 생존자 "하늘이 도왔다" 랭크뉴스 2025.02.26
47850 “아메리카노 말고 캐나디아노 주세요” 트럼프가 바꾼 커피 이름 랭크뉴스 2025.02.26
47849 ‘쾅’ 불길 휩싸인 차량 안에 사람이…새벽 운동하던 안양시청 공무원이 살렸다 랭크뉴스 2025.02.26
47848 한가인 저격 논란에도…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2탄 공개 랭크뉴스 2025.02.26
47847 국토부, 세종고속도로 짓던 이 ‘공법’ 전면 중단···‘GR거더 런칭가설’이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26
47846 명태균 특검법, 野 단독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2.26
47845 [속보] 상법개정안·명태균 특검법 국회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2.26
47844 이화여대 들어간 극우 “학생증 보여달라, 중국인이냐” 난동 랭크뉴스 2025.02.26
47843 클린스만 경질부터 정몽규 4선까지…한국축구 '혼돈의 1년' 랭크뉴스 2025.02.26
47842 “28억원 주면 돌려줄게”…제주서 유골함 훔치고 돈 요구한 중국인들 랭크뉴스 2025.02.26
47841 정몽규, 축협회장 4연임 성공…1차 투표서 156표 득표 랭크뉴스 2025.02.26
47840 韓 "계엄날 '체포 가능성' 언질받아…尹, 당에 탄핵 부결 요구"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