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DB


금융기관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 A씨가 붙잡혔다.

26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5분쯤 대구 중구 모 금융기관에서 A씨가 직원과 예금상품 상담을 하던 중 외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직원에게 금고에서 현금을 가져오라고 시킨 뒤 돈을 가방에 담았다. 당시 금융기관 내에 청원경찰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등 조사하고 주변을 수색해 1시간여 만에 해당 금융기관 인근 건물에 숨어있던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현금은 모두 회수됐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뚜렷한 직업이 없는 A씨가 대출금 등 채무 변제를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98 수영 강습·PT도 소득공제 된다…절반은 시설이용료 인정 랭크뉴스 2025.02.26
47797 담요 덮은 시신 옆에서 4시간 비행... 승무원 "자리 교체 안돼" 랭크뉴스 2025.02.26
47796 넘어져도 ‘벌떡’…광주 경찰관 흉기 피습 순간 [포착] 랭크뉴스 2025.02.26
47795 여성들 뒤쫓던 그 남자, 경찰 검문에 36cm 흉기부터 뽑았다 랭크뉴스 2025.02.26
47794 차는 멀쩡한데 58회 병원치료... '나이롱 환자' 합의금 사라진다 랭크뉴스 2025.02.26
47793 출산율 9년 만에 반등…바닥 친 저출산? 랭크뉴스 2025.02.26
47792 트럼프 행정부, 트랜스젠더 선수 비자발급 영구금지 추진 랭크뉴스 2025.02.26
47791 오세훈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아닌 명태균‥굉장히 의존" 랭크뉴스 2025.02.26
47790 진실화해위, 영화숙·재생원서 인권침해 확인…국가 사과 권고 랭크뉴스 2025.02.26
47789 경찰,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현장조사 착수···참사원인 밝혀낼까 랭크뉴스 2025.02.26
47788 [단독] 세금 지원 받아 '식민지 근대화론' 펼친 뉴라이트 학자들...野 "혈세로 역사 왜곡" 랭크뉴스 2025.02.26
47787 尹측 김계리 "난 14개월 딸 둔 아기 엄마…계몽됐다" 랭크뉴스 2025.02.26
47786 한동훈 "나에게 배신자 씌우기…계엄 단죄없이 李막을 명분없다" 랭크뉴스 2025.02.26
47785 "14개월 아기 엄마인 나도 계몽됐다"…尹 최종변론보다 화제된 '이 사람' 랭크뉴스 2025.02.26
47784 ‘尹 직무복귀 기대' 대통령실 업무 정상화 시동... 첫 참모진 브리핑 랭크뉴스 2025.02.26
47783 김건희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어"‥민주당 "특검으로 밝혀야" 랭크뉴스 2025.02.26
47782 이재명 ‘선거법 2심’ 결심공판 출석 “원칙과 상식대로 가게 돼 있어” 랭크뉴스 2025.02.26
47781 "애들은 가라~" 日중장년층, 버스서 사랑을 외친 이유는 [송주희의 일본톡] 랭크뉴스 2025.02.26
47780 "이러다 약국 망해" 약사들 난리났다…다이소 3000원짜리 뭐길래 랭크뉴스 2025.02.26
47779 9년 만에 반등한 출산율…작년 0.75명으로 상승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