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DB


금융기관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하고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 A씨가 붙잡혔다.

26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5분쯤 대구 중구 모 금융기관에서 A씨가 직원과 예금상품 상담을 하던 중 외투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 4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직원에게 금고에서 현금을 가져오라고 시킨 뒤 돈을 가방에 담았다. 당시 금융기관 내에 청원경찰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등 조사하고 주변을 수색해 1시간여 만에 해당 금융기관 인근 건물에 숨어있던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현금은 모두 회수됐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뚜렷한 직업이 없는 A씨가 대출금 등 채무 변제를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12 “설마 이런 일이” 제주서 중국인들이 유골함 훔치고 28억여원 요구 랭크뉴스 2025.02.26
47811 "로또 1등 당첨 전처에게 알렸더니 돌아온 건 성폭행 고소" 랭크뉴스 2025.02.26
47810 '서부지법 폭동' 7명 추가 기소‥'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포함 랭크뉴스 2025.02.26
47809 [고수다] 박지원 "尹 최후진술, 그게 사람이 할 소리?‥파면선고 이유서" 랭크뉴스 2025.02.26
47808 “관리비 88만 원, 이게 맞나요?”…‘난방비 폭탄’ 속출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26
47807 “설마 이런 일이” 제주서 중국인들 유골함 훔치고 28억여원 요구 랭크뉴스 2025.02.26
47806 공포탄 쏴도 흉기 휘둘렀다…새벽 금남로 울린 총성 세발, 무슨일 랭크뉴스 2025.02.26
47805 명태균 “오세훈, 울면서 전화해 놓고 배신”…민주당, 녹취 공개 랭크뉴스 2025.02.26
47804 다이소 3000원 영양제에 '분노'…약국가 “대웅제약 불매운동” 랭크뉴스 2025.02.26
47803 PT비에 헬스장 이용료 포함됐다면, 금액 절반은 소득공제 랭크뉴스 2025.02.26
47802 은행 ELS 문턱 높인다…9월부터 400여개 '거점점포'서만 판매 랭크뉴스 2025.02.26
47801 가장 비싼 자리 유골함 훔쳐 수십억 요구한 중국인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2.26
47800 "이게 사고 키웠다"…'붕괴 교량' 공법 뭐길래, 전국 공사 중지 랭크뉴스 2025.02.26
47799 헬스장 PT비도 세액공제된다···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세액공제 확대 랭크뉴스 2025.02.26
47798 수영 강습·PT도 소득공제 된다…절반은 시설이용료 인정 랭크뉴스 2025.02.26
47797 담요 덮은 시신 옆에서 4시간 비행... 승무원 "자리 교체 안돼" 랭크뉴스 2025.02.26
47796 넘어져도 ‘벌떡’…광주 경찰관 흉기 피습 순간 [포착] 랭크뉴스 2025.02.26
47795 여성들 뒤쫓던 그 남자, 경찰 검문에 36cm 흉기부터 뽑았다 랭크뉴스 2025.02.26
47794 차는 멀쩡한데 58회 병원치료... '나이롱 환자' 합의금 사라진다 랭크뉴스 2025.02.26
47793 출산율 9년 만에 반등…바닥 친 저출산?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