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당국 “혼탁수 발생 우려, 식수 사용 자제”
파열된 상수도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25일 오후 5시부터 단수가 예상됐던 동대문구와 성동구 용답동의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다.

서울아리수본부는 현재 해당 지역의 물길을 전환해 수돗물이 정상공급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물길 전환이 긴급하게 이뤄진 만큼 ‘혼탁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식수 사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랑구 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등 1만5000가구는 물길전환 작업이 어려워 저장된 수돗물이 모두 고갈되면 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아리수본부는 “복구가 지연될 경우 오후 9시부터 단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물길전환은 기존 관에 인접한 관로를 연결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를 복구하던 중 밸브 고장이 발생해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56 英, 2027년까지 국방비 GDP 2.5%로 증액…국제지원은 삭감 랭크뉴스 2025.02.26
47555 '윤 탄핵심판' 변론 종결‥반성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26
47554 “AI야, 내 얘기 좀 들어줄래?” 10대들 상담창구라는데… 랭크뉴스 2025.02.26
47553 윤 “임기 연연 않겠다” 임기단축 개헌 표명 랭크뉴스 2025.02.26
47552 "경력은 있지만 신입입니다!"…포스코 '중고 신입' 모집 논란,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2.26
47551 [尹 최후진술 전문] “비상계엄은 ‘대국민 호소’…개인 위한 것 아냐” 랭크뉴스 2025.02.26
47550 트럼프와 디리스킹 [유레카] 랭크뉴스 2025.02.26
47549 "화장실 하루 10번, 23㎏ 빠졌다" 세계 1위 유튜버 투병 고백 랭크뉴스 2025.02.26
47548 윤석열, ‘간첩’ 얘기만 25회…“멀쩡해 보여도 국가 위기 상황” 랭크뉴스 2025.02.26
47547 인도서 중저가 스마트폰 조기 출시 예고한 삼성… 보급형 아이폰 가격 올린 애플 빈틈 노린다 랭크뉴스 2025.02.26
47546 윤석열, 최후까지 반성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2.26
47545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붕괴 고속도로 인근 주민들 ‘충격’ 랭크뉴스 2025.02.26
47544 [사설] '국가·국민 위한 계엄'이라니… 윤 대통령 최후진술 참담하다 랭크뉴스 2025.02.26
47543 뉴욕증시, 소비자신뢰지수↓·기술주 매도 지속…급락 출발 랭크뉴스 2025.02.26
47542 약 안듣는 난치성 두통, 경추 신경 국소 마비로 효과 랭크뉴스 2025.02.26
47541 시신 옆 앉아 4시간 비행…'꿈의 휴가' 시작부터 악몽이 됐다 랭크뉴스 2025.02.26
47540 비수도권 15곳 그린벨트 풀어, 지역경기 부양 나선다 랭크뉴스 2025.02.26
47539 계엄 때와 달리 ‘무표정’ 윤석열 “다시 일할 기회 있을까 …” 최후 진술 랭크뉴스 2025.02.26
47538 오동운 때린 여당 “윤 영장 기각되자, 서부지법에 청구” 랭크뉴스 2025.02.26
47537 尹 마지막 카드는 임기 단축 개헌... 반성과 통합 대신 분열 부추겨 랭크뉴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