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경호처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약 열흘 만에 비화폰(보안 휴대전화)을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오늘(25일) 국회 내란혐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김 전 장관이 비화폰을 반납한 게 지난해 12월 12일, 또는 13일이 맞느냐”는 민주당 윤건영 의원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김 전 장관이 사용하던 비화폰이 현재 경호처에 보관돼 있느냐’는 질문에도 “봉인되어 보관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이 “해당 전화기의 전원을 켜면 통화 기록 확인이 가능하냐”고 거듭 묻자 이 관계자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호처에서 비화폰 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경호관으로, 신변 보호를 위해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답변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헌법재판소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71 윤석열, 헌재 2시간 넘게 ‘지각 출석’…국회 변론 시간엔 빈자리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70 아동환자 299명 건드린 '성폭행 의사'…"악랄한 행동 했다" 佛발칵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9 경기 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8 [속보] 윤 대통령 측 “야당의 입법 폭거·예산 일방 삭감 등에 계엄 결심”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7 [속보] 서울 중랑·동대문구 전체, 성동구 일부 26만가구 5시부터 단수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6 "주차료 1대당 20만원 추가"…아파트 주민들 '충격'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5 미-우크라 광물협정 체결 임박… 평화의 토대인가? 강탈인가?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4 헌재 '마은혁 불임명' 권한쟁의 27일 결론…尹탄핵 변수 주목(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3 윤석열, 헌재 2시간 이상 늑장 출석…국회 변론 의도적 건너뛰기?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2 “윤 대통령 복귀하면 제2·제3의 계엄 옵니다”…국회측 이광범 최후변론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1 [영상]"엿가락 부러지듯 와르르"…안성 교량 붕괴로 4명 사망, 6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60 [속보] 국회 측 "尹 파면 선고가 군 명예·신뢰 회복 첫걸음"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9 헌재, ‘마은혁 임명보류’ 권한쟁의 27일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8 “BTS 좌석 여기에요”… 연예인 항공권 정보 판 항공사 직원 입건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7 윤 대통령, 헌재 도착…육필로 쓴 '최후 진술' 읽는다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6 국회 측 "尹 복귀하면 제2 계엄"…尹측 "공산세력 막기 위해 선포"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5 [단독] 항공권도 '차이나 공습'…트립닷컴, 톱3 넘본다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4 권영세 “공수처, ‘영장 쇼핑’ 거짓답변 논란에 책임 물어야”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3 ‘시공능력 71위’ 삼부토건 법정관리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2.25
47352 "화재 진압한 소방서에 현관문 수리비 청구? 대신 내겠다" 기부 문의 쇄도 new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