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금까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작업자 일부가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어 소방차 49대, 소방인력 171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사고 직후 소방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10시 15분쯤 인근 경기와 충북 소방력과 전국 119특수구조대 등을 투입하는 등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고속도로 공사 중에 교각 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구간은 세종과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으로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85 교각 상판 빔 설치도중 210m 구간 ‘와르르’…“상부 구조물 결함 가능성” 랭크뉴스 2025.02.25
47384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뜨자…한가인, 라이딩 영상 돌연 비공개 랭크뉴스 2025.02.25
47383 [속보] 윤 대통령 측 “대왕고래 예산 사실상 전액 삭감…산유국 꿈 물거품 위기” 랭크뉴스 2025.02.25
47382 고양 중식당서 치정문제로 다투다 살인…50대 내연녀 구속 랭크뉴스 2025.02.25
47381 尹 "비상계엄 심판대상 아냐"…국회측 "파면만이 답" 랭크뉴스 2025.02.25
47380 의대 11명 추가모집에 4천813명 몰려…평균 경쟁률 438대 1 랭크뉴스 2025.02.25
47379 권영세 "조기 대선 가능성은 반반‥대선 언급 자제해야" 랭크뉴스 2025.02.25
47378 서울 중랑·동대문·성동 26만 세대 단수...시 "자정까지 복구 목표" 랭크뉴스 2025.02.25
47377 [탄핵심판 최종] 윤 대통령 하야, 가능한가?‥법적 쟁점 정리 랭크뉴스 2025.02.25
47376 고속도로 공사장 사고…국토부 “교량 보 설치후 장비 철수하다 붕괴” 랭크뉴스 2025.02.25
47375 국회 측 최종변론…이광범 “尹, 민주 헌정질서 짓밟아” 랭크뉴스 2025.02.25
47374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량 '와르르'… 4명 사망 5명 중상 랭크뉴스 2025.02.25
47373 [속보] 尹 측 “계엄은 야당의 정책 발목잡기·입법 폭거 때문" 랭크뉴스 2025.02.25
47372 국회 측 "尹 복귀하면 제2 계엄"…尹측 "입법독재로 국가 마비" 랭크뉴스 2025.02.25
47371 윤석열, 헌재 2시간 넘게 ‘지각 출석’…국회 변론 시간엔 빈자리 랭크뉴스 2025.02.25
47370 아동환자 299명 건드린 '성폭행 의사'…"악랄한 행동 했다" 佛발칵 랭크뉴스 2025.02.25
47369 경기 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 랭크뉴스 2025.02.25
47368 [속보] 윤 대통령 측 “야당의 입법 폭거·예산 일방 삭감 등에 계엄 결심” 랭크뉴스 2025.02.25
47367 [속보] 서울 중랑·동대문구 전체, 성동구 일부 26만가구 5시부터 단수 랭크뉴스 2025.02.25
47366 "주차료 1대당 20만원 추가"…아파트 주민들 '충격'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