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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하는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0월 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에 대해 김 여사도, 의혹을 제기한 측도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숙대 논문 표절도 확정됐다.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 측은 25일 “이의를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학교에 오늘 통보했다”고 밝혔다.

동문회 측의 이의신청 기한은 다음 달 4일이었다.

앞서 김 여사는 이의신청 기한인 이달 12일까지 조사 결과에 대해 별도의 의견을 내지 않았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논문은 김 여사가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다.

논란이 일자 숙명여대는 2022년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고, 잠정적으로 표절이라는 결론을 김 여사와 민주동문회에 통보했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양측이 이의신청을 안 한 데 대해 “연진위 회의를 열어서 최종적으로 (조사 결과를) 확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진위가 열리면 제재 수위 등도 결정하게 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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