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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안성시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피해 현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요.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충남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작업중이던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실종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다리가 무너지며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25일) 아침 9시 50분쯤입니다.

사고가 난 건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 경계지점 공사 현장인데요.

고속도로를 잇는 교량 작업 중 교각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난 겁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충북 소방본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서도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작업중지 명령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사중이던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 현재까지 노동자 2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국가 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현장에서는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가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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