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7년 7월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에 희토류 금속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다른 외국 파트너들에게 희토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러시아의 새 영토에 매장된 희토류에 대해서도 미국 등 외국과 협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새 영토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특별군사작전' 이후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말한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보유한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미국과 공동 사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미국이 국방비를 50% 삭감하는 합의를 이룰 수 있고 중국도 이에 동참할 수 있다며 "우리는 그것이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고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선 승리 가능성이 '제로(0)'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73 [속보] 천안 고속도로 공사현장서 구조물 붕괴…작업자 8명 매몰 추정 랭크뉴스 2025.02.25
47172 [속보]한은, 올해 성장률 1.9→1.5%로 대폭 하향 조정 랭크뉴스 2025.02.25
47171 [단독] 계엄 이틀 뒤, 국회협력단서 나온 종이가방 4개…검찰, 출입내역 확보 랭크뉴스 2025.02.25
47170 정부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 17년 만에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69 새내기주 잔혹사 끝났나…엘케이켐, 260% ‘불기둥’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2.25
47168 [속보] 정부, 전략산업 육성 위해 17년 만에 그린벨트 푼다 랭크뉴스 2025.02.25
47167 [속보] 한은, 금리 0.25%p 낮춘 2.75%‥올해 성장률은 1.5%로 0.4%p 낮춰 랭크뉴스 2025.02.25
47166 한동훈 “이재명, 대한민국서 가장 위험…유죄 막으려 계엄 할 수도” 랭크뉴스 2025.02.25
47165 한은, 기준금리 2.75%로 내렸다…올 성장률 전망도 1.5%로 하향 랭크뉴스 2025.02.25
47164 경기 추락부터 막는다…한은, 금리 0.25%p 낮춰 '내수살리기'(종합) 랭크뉴스 2025.02.25
47163 [속보] 한은, 금리 2.75%로 인하… 다시 열린 2% 기준금리 시대 랭크뉴스 2025.02.25
47162 與, 상법 강행하면 崔 대행에 거부권 행사 요청키로 랭크뉴스 2025.02.25
47161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3%→2.75% 랭크뉴스 2025.02.25
47160 [속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성장률도 1.5%로 하향 조정 랭크뉴스 2025.02.25
47159 [1보]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연 3.00→2.75% 랭크뉴스 2025.02.25
47158 [단독] '선거조작·조폭' 손가락질했는데…중국인 범죄율 실체는? 랭크뉴스 2025.02.25
47157 국방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기소휴직 명령 랭크뉴스 2025.02.25
47156 “외국에서 퇴짜” 해외 리콜제품 국내에서 알리·테무 통해 유통 랭크뉴스 2025.02.25
47155 최상목 "해제 가능 '그린벨트 총면적' 17년 만에 확대" 랭크뉴스 2025.02.25
47154 尹 탄핵 심판, 오후 2시 마지막 변론… ‘무제한’ 최후 진술 랭크뉴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