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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 가연성 물질 불 키워…대응 1단계 발령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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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4일 오후 8시 1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1층짜리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철물점에 인접한 상점과 주택 등으로 확산하면서 최소 8개 소형 건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당 상점과 주택에 있던 주민들은 미리 대피했고, 일부 건물은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철물점 내 보관 중이던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며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10대, 진화 인력 60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9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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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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