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고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서울경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참수’라는 문구가 적힌 모형칼을 들고 시민과 사진 촬영을 해 논란이 됐다. 김 최고위원 측은 “많은 사람과 사진을 찍다 보니 문구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한 지지자와 함께 ‘윤석열 참수’라고 적힌 모형 칼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지지자가 준비한 모형 칼을 함께 잡고 포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야만시대로의 회귀가 민주당의 비상계엄 해법이냐”며 “겉으로는 법치를 포장지로 헌법재판소의 불공정 재판을 두둔하면서, 뒤로는 ‘윤석열 참수’ 같은 형언하기조차 부적절한 극언에 동조해 장외 다툼을 부추겨온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최고위원 측은 “”의원이 ‘참수’라는 문구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지자가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해 찍어준 것”이라며 “그날 100여명 이상과 사진을 찍다 보니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04 ‘캡틴 아메리카’는 육군 병장 출신 랭크뉴스 2025.02.24
47003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였던 정은혜 작가, 5월 결혼 랭크뉴스 2025.02.24
47002 도로 달리다 10m '붕' 떴다…세계 최초 '하늘 나는 차'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5.02.24
47001 대낮 제주 호텔서 중국인 피살… 용의자는 중국인 4명 랭크뉴스 2025.02.24
47000 김건희 "당선인 뜻, 잘 될 것" 명태균 "고맙습니다"…육성 공개 랭크뉴스 2025.02.24
46999 제주 호텔서 중국인 남성 피살...중국인 3명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2.24
46998 바이비트, 北 추정 해킹에 2조원 날렸다… 코인 지키려면 ‘개인지갑’ 필수 랭크뉴스 2025.02.24
46997 '우리들의 블루스' 발달장애인 배우 겸 화가 정은혜 5월 결혼 랭크뉴스 2025.02.24
46996 [제보는 MBC] "후기 쓰면 돈 드려요"‥'팀 미션' 이라더니 랭크뉴스 2025.02.24
46995 머스크, 공무원 230만 명에 "보고하라"‥계속되는 월권 논란 랭크뉴스 2025.02.24
46994 김부겸 "개헌의견 분명히 밝혀야"…李 "지금은 내란극복 집중"(종합) 랭크뉴스 2025.02.24
46993 10차례의 탄핵심판 변론, 재판관들은 무엇을 물었나? 랭크뉴스 2025.02.24
46992 5·18 묘지 찾은 김상욱 "탄핵 반대집회 송구"… 친한계 단톡방은 탈퇴 랭크뉴스 2025.02.24
46991 김건희, 명태균에 “당선인이 전화했다, 김영선 밀라고”···통화 육성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2.24
46990 이재명 만난 김부겸 “개헌 필요”… 입장 차이 확인 랭크뉴스 2025.02.24
46989 연금 소득대체율 44% 안팎·자동조정장치 줄다리기…여야 접점 찾을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24
46988 김부겸 “개헌 입장 요구에 이재명은 ‘탄핵 집중’…공방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24
46987 김건희-명태균 통화 육성 첫 공개…“잘될 거니까 지켜보자” 랭크뉴스 2025.02.24
46986 윤석열 ‘입’에 전전긍긍…여당, 결별 못한 ‘업보’[뉴스분석] 랭크뉴스 2025.02.24
46985 빨라진 대선시계‥여야 속내는?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