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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요한 영사 조력 제공 중"
외교부 전경. 연합뉴스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선교에 나섰던 한국인 목사 2명이 강도 습격으로 숨졌다.

2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가족관계인 두 선교사는 지난 21일 예배당 부지에서 흉기를 지닌 현지인 강도 여러 명에게 공격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두 목사는 장인·사위 사이로, 2023년과 지난해 각각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해 농촌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들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들은 두 목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주마다가스카르대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사의 국내 유가족도 현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건 인지 이후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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