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게티이미지뱅크

수험생 ‘부동산 공법’ 분야 유명 1타 강사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여성 ㄱ씨를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평택시 자택에서 남편 ㄴ(50대)씨에게 양주병을 수차례 휘둘러 숨기게 한 혐의를 받는다.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ㄴ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당일 오후 2시께 사망했다.

숨진 ㄴ씨는 수험생 교육업체 소속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로 알려졌다. 경찰은 ㄴ씨 주검 부검 결과, 두개골 골절에 따른 사망이라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ㄱ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ㄱ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지난 17일 "증거인멸 몇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ㄱ씨를 계속 수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법리 검토 중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06 김부겸 “개헌 관련 입장 표명을”…이재명 “내란 극복에 집중” 랭크뉴스 2025.02.24
47005 "월 7만원 벌면서 가족과 연락도 못해"…중국 어선 파견된 北 노동자들 현실 랭크뉴스 2025.02.24
47004 ‘캡틴 아메리카’는 육군 병장 출신 랭크뉴스 2025.02.24
47003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였던 정은혜 작가, 5월 결혼 랭크뉴스 2025.02.24
47002 도로 달리다 10m '붕' 떴다…세계 최초 '하늘 나는 차'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5.02.24
47001 대낮 제주 호텔서 중국인 피살… 용의자는 중국인 4명 랭크뉴스 2025.02.24
47000 김건희 "당선인 뜻, 잘 될 것" 명태균 "고맙습니다"…육성 공개 랭크뉴스 2025.02.24
46999 제주 호텔서 중국인 남성 피살...중국인 3명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2.24
46998 바이비트, 北 추정 해킹에 2조원 날렸다… 코인 지키려면 ‘개인지갑’ 필수 랭크뉴스 2025.02.24
46997 '우리들의 블루스' 발달장애인 배우 겸 화가 정은혜 5월 결혼 랭크뉴스 2025.02.24
46996 [제보는 MBC] "후기 쓰면 돈 드려요"‥'팀 미션' 이라더니 랭크뉴스 2025.02.24
46995 머스크, 공무원 230만 명에 "보고하라"‥계속되는 월권 논란 랭크뉴스 2025.02.24
46994 김부겸 "개헌의견 분명히 밝혀야"…李 "지금은 내란극복 집중"(종합) 랭크뉴스 2025.02.24
46993 10차례의 탄핵심판 변론, 재판관들은 무엇을 물었나? 랭크뉴스 2025.02.24
46992 5·18 묘지 찾은 김상욱 "탄핵 반대집회 송구"… 친한계 단톡방은 탈퇴 랭크뉴스 2025.02.24
46991 김건희, 명태균에 “당선인이 전화했다, 김영선 밀라고”···통화 육성 첫 공개 랭크뉴스 2025.02.24
46990 이재명 만난 김부겸 “개헌 필요”… 입장 차이 확인 랭크뉴스 2025.02.24
46989 연금 소득대체율 44% 안팎·자동조정장치 줄다리기…여야 접점 찾을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24
46988 김부겸 “개헌 입장 요구에 이재명은 ‘탄핵 집중’…공방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24
46987 김건희-명태균 통화 육성 첫 공개…“잘될 거니까 지켜보자”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