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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관광객 방문 1위 단양 도담삼봉. 단양군 제공

충북 관광객 수는 자치단체 인구순이 아니다.

충북도가 24일 밝힌 지난해 충북지역 관광객 통계를 보면, 제천시가 1113만명으로 1위, 단양군이 919만명으로 2위, 충주시가 424만명으로 3위, 청주시가 392만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준 제천시 인구는 12만8천여명, 단양군은 2만7천여명으로, 인구 대비 관광객은 제천이 87배, 단양군이 340배였다.

지난해 충북 전체 관광객은 3898만여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였다. 충북은 지난 2018년 2545만명에 이어 2019년 3034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증 여파로 2020년 2074만명으로 급락했다가 2021년 2120만명, 2022년 2736만명, 2023년 3155만명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충북 최다 관광객이 찾은 곳은 도담삼봉으로 240만명을 기록했다. 진천 농다리 165만명, 단양 구담봉 130만명 등이었다. 2003년 개방 이후 누적 관광객 1500만명을 기록한 청주 청남대는 지난해 75만여명이 다녀가 7위를 기록했다.

관광객 통계는 입장권 판매·우인 계측 등을 시·군이 집계한 뒤 충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제출하면 검증을 거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게재한다. 충북 주요 관광 지점은 272곳이다.

충북은 관광 활성화 정책 등을 앞세워 관광객 5천만명 시대를 열 참이다. 관광객 유치 첨병 구실을 하는 축제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최우수 축제로 지정한 음성 품바·괴산 김장 축제 2천만원, 우수 축제 옥천 지용제·보은 대추 축제 1500만원, 유망 축제 증평 인삼골·영동 포도축제 1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충북을 찾은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도 지원하는데, 숙박비 5만원 이상은 3만원, 5만원 미만은 2만원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겐 1만~1만5천원 숙박 할인과 1만~2만원 문화체험비 지원도 검토할 참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올해 제천 한방엑스포, 영동 국악 엑스포 등 축제·행사와 오송 오스코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체류형, 특색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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