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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평년 수준 회복…낮 최고 6~12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한파 특보가 내린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2025.02.04 한수빈 기자


화요일인 25일부터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막바지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기온이 올라 차차 봄 기운이 느껴지겠다.

기상청은 오는 25일 오후부터 날이 풀리고 중반부터 기온이 올라 주말까지 포근할 날씨를 보이겠다고 24일 예보했다. 24일까지 평년(최저 영하 6도~영상 3도, 최고 6~12도) 기온을 밑돌던 날씨는 25일부터 오름세를 보여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25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도~0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2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26일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이른 새벽 사이 강원내륙·산지에는 1mm 미만의 비 또는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 내외(산지 70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북부동해안에는 26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70km 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고,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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