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조특보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어제(23일) 오후 6시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의’ 단계가 내려진 곳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울산, 세종, 경기도(안산시·시흥시·평택시·화성시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천안), 전라남도(구례군, 고흥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입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네 단계로 나뉩니다.

‘주의’ 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예방진화대를 배치하고, 공무원에게 담당 지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강풍으로 인한 산불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올 들어 발생한 산불은 어제까지 80건이 넘습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홈페이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41 여 “이재명, 기회주의자의 사기 행각”·야 “기득권 지키는 극우정당”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40 박지원 "한동훈 '尹 뜻대로' 하다 망해...'국민 뜻대로' 정치해야"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9 "덕분에 살아있다"…라면 1개 외상한 청년, 몇달 뒤 건넨 봉투 깜짝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8 결국 '강남 이모님' 된 필리핀 이모님…월급 무려 300만 원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7 “탄핵 선고날 대규모 충돌 우려”…서울 경찰 ‘갑호비상명령’ 건의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6 홍준표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 사퇴할 것"(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5 김상욱, 광주 찾아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사과‥"'십자군' 표현, 민주주의 모욕"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4 서울경찰청장 직대 "탄핵심판 선고일 '갑호비상' 발령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3 지난해 유흥가 마약사범 836명 검거 ‘역대 최다’…꾸준히 증가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2 전신마비 딛고 나눔의 삶… “이웃 도울 수 있어 행복”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1 '고양 음식점 살인' 50대 여성 체포‥"남녀관계 때문에 범행"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30 독일 정치 우향우…총선 결과 중도 보수 연합 28.5% 1위 확정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9 건조한 날씨 속 강풍까지…산불위기경보 상향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8 친한계 신지호 “권영세·권성동 ‘쌍권’ 위에 전광훈·전한길 ‘쌍전’ 있어”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7 [단독] "탄핵 시 '한강 피바다' 경고해야"…폭력 조장한 보수유튜버 결국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6 [단독] 카카오, 직원들에 연봉 최대 '8%+α' 성과급 지급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5 '이랏샤이마세' 뚝 끊긴 일본…알고 보니[글로벌 왓]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4 이재명 “상속공제 18억으로 늘리자는데 왜 욕하나…극우의힘 아닌가”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3 출산 직전 미국 갔다 한 달 뒤 귀국···법원 “자녀 미국 국적 포기해야 한국 국적 가능” new 랭크뉴스 2025.02.24
46722 국민의힘 "끝장토론"‥이재명 "3 대 3 대표단으로 하자" new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