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탄핵심판 8차 변론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2025.2.13 [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45.1%라는 여론조사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은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은 2.8%로 조사됐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정하다'가 50.7%(매우 공정 33.2% + 공정한 편 17.5%), '불공정하다' 45.0%(불공정한 편 13.9% + 매우 불공정 31.2%)로 각각 집계됐다. '잘 모름'은 4.3%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92 홍준표 시장 “만약 조기 대선 오면…시장직 사퇴” 랭크뉴스 2025.02.24
46791 한전·한수원, 원전 수출 주도권 놓고도 갈등 랭크뉴스 2025.02.24
46790 건설경기 침체에 구원투수 나선 LH, “비수익 사업 보전 한계” 내부 경고 랭크뉴스 2025.02.24
46789 지겨워진 롱패딩, 내일 낮부턴 벗으셔도 됩니다 랭크뉴스 2025.02.24
46788 신지호 "국힘, '쌍권' 위에 '쌍전'…전광훈·전한길 영향력이 더 커" 랭크뉴스 2025.02.24
46787 서울 경찰 "헌재 탄핵심판 선고날 갑호비상 발령 건의" 랭크뉴스 2025.02.24
46786 "직원에 반값 아파트 선물이 목표"…73세 女기업인 놀라운 선행 랭크뉴스 2025.02.24
46785 어머니 묘역 벌목하던 아들 참변…15m 나무에 깔려 숨졌다 랭크뉴스 2025.02.24
46784 질병청 "中서 발견됐다는 신종 박쥐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 없다" 랭크뉴스 2025.02.24
46783 한국인 삶의 만족도 4년 만에 하락…OECD 38개국 중 33위 랭크뉴스 2025.02.24
46782 “관절염인데 아랫배가 아파요”··· 주변 부위로 통증 퍼지는 ‘이 질환’ 랭크뉴스 2025.02.24
46781 명태균 측 “오세훈, 김영선에게 SH 사장 약속했다”…오 “공상소설 쓰나” 랭크뉴스 2025.02.24
46780 "尹탄핵 면하려 조건 걸지 않아"…최후변론 전 이례적 입장문 랭크뉴스 2025.02.24
46779 인도로 확산한 AI 인재 쟁탈전... 실리콘밸리식 복지 도입하는 기업들 랭크뉴스 2025.02.24
46778 '신종 박쥐 코로나' 충격 소식에…질병청 "사람 전파 가능성 낮다" 왜 랭크뉴스 2025.02.24
46777 [속보] 삼성전자 노사, 평균 임금인상률 5.1% 잠정 합의…성과급 개선 TF 운영 랭크뉴스 2025.02.24
46776 한전·한수원 '1조대 UAE원전 추가비' 협의 공전…국제중재 가닥(종합) 랭크뉴스 2025.02.24
46775 "이재명과 악연 털었다" 박용진, 이번엔 이낙연 향해‥ 랭크뉴스 2025.02.24
46774 洪 “대선 결정되면 시장직 사퇴” 랭크뉴스 2025.02.24
46773 “예대 마진 이자 장사 박차” 주요 시중은행 예금 금리 2%대로 하락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