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1일(현지시각)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의 이더리움 거래 화면. /AP 연합뉴스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비트에서 해킹이 발생해 40억달러(약 5조7540억원)의 가상자산 뱅크런이 발생했다. 이번 해킹 사건의 여파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지난 주말부터 일제히 하락했다.

2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만5616달러(1억3754만원)다. 이는 전날 대비 1.17% 떨어진 가격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794달러(약401만원)에 거래돼 전날 대비 0.71% 상승했다. 리플은 2.56달러(약 3682원)로 전날 대비 0.53%, 솔라나는 166.77달러(약 24만원)로 전날 대비 3.72% 하락했다.

미국의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바이비트에서 해킹이 발생하고 40억달러가량의 뱅크런이 발생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바이비트는 지난 21일 해킹으로 15억달러(약 2조1577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은 역대 최대 규모 가상자산 탈취 사건이다. 가상자산업계는 이번 범행을 북한의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의 소행으로 추정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68 [단독] “어도어가 불법 감금” 주장한 뉴진스 매니저… 고용부 또 ‘무혐의’ 결론 랭크뉴스 2025.02.24
46667 엄마는 96세, 세 자매는 73세, 69세, 63세 ...“아버지의 사랑까지 드리고 싶었어요” 랭크뉴스 2025.02.24
46666 “김용현, 서재 자료 전부 치우라 지시…3시간 세절” 랭크뉴스 2025.02.24
46665 “50만 원이 통장에”…두산, 육아휴직자 동료에도 지원금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24
46664 “제2 딥시크·팔란티어 찾아라” [3월 주식시장 키워드②] 랭크뉴스 2025.02.24
46663 국장 떠나는 개미들… 과반수가 미국 시장 선호 랭크뉴스 2025.02.24
46662 "김용현, 계엄 후 자료 폐기 지시…3시간 세절, 통 3번 비워" 랭크뉴스 2025.02.24
46661 尹탄핵 인용 52.0%·기각 45.1%…정권 교체 49.0%·정권 연장 45.3%[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2.24
46660 尹 탄핵에 '인용' 52.0%·'기각' 45.1%…헌재에 '공정' 50.7%·'불공정' 45.0%[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2.24
46659 "업무성과 보고 안 하면 해고" 머스크에 국방부·FBI 등 공개적 '반기' 랭크뉴스 2025.02.24
46658 '중·수·청' 다 밀리는데 느긋한 與... "총선 참패 반복될라" 랭크뉴스 2025.02.24
46657 [비즈톡톡] AI 격변기에 정·재계 교류 확대하는 네이버… 오픈AI·딥시크 추격은 언제 랭크뉴스 2025.02.24
46656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하의도 ‘사기꾼 조각상’ 골머리 랭크뉴스 2025.02.24
46655 ‘월남전 용사’ 모자 썼다가…베트남 입국 거부되고 벌금까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24
46654 탄핵 인용 52%, 탄핵 기각 45.1%···정권 교체·연장은 오차범위 접전[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2.24
46653 “8백만 원 물어내”…소방서에 현관문 수리비 요구한 주민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24
46652 3명 사상자 낸 대구 무도장 방화범··· 대법서 징역 35년 확정 랭크뉴스 2025.02.24
46651 식사 도중 ‘와르르’…페루 쇼핑몰 지붕 붕괴 70여 명 사상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2.24
46650 미성년 예·적금 잔액 4년간 20% 증가···100억원 넘는 계좌도 랭크뉴스 2025.02.24
46649 “우크라 4명 중 3명은 빈곤…아동이 최대 피해” 랭크뉴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