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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연방정부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더 공격적으로” 일하라고 22일(현지시각) 주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일론은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가 더 공격적으로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기억하라, 우리는 나라를 구해야 한다”며 “그러나 궁극적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는 대대적인 연방정부 공무원 감축과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등 정부 조직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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