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앵커]

탄핵심판 관련 집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이제 10차 변론까지 마쳤고 돌아오는 화요일 11차 변론이 마지막 변론입니다.

마지막 변론을 앞둔 주말, 전국 곳곳에선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최민영 기잡니다.

[리포트]

대전 보라매 공원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탄핵 반대' 팻말을 들고 탄핵 소추 기각을 주장했습니다.

불과 700m 떨어진 대전 은하수네거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찬성 집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도로가 인파로 가득합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대통령 석방' 등을 주장했습니다.

["대통령님의 복귀만을 기다립니다!"]

서울 강남역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도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경복궁역 사거리 인근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헌재는 즉각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화문 근처에서 사전 집회를 마치고 모인 참가자들은 응원봉과 깃발을 흔들며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이어지자 경찰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최종 변론기일이 오는 25일 열리는 가운데, 삼일절인 다음 주말에도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촬영기자:박상욱 조창훈/영상편집:양다운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42 강경 보수 집회에 간 트럼프 “하나님, 아내, 가족 다음에 관세” 랭크뉴스 2025.02.23
46241 교황청 "교황, 한때 호흡곤란 병세 위중…예후가 확실치 않다" 랭크뉴스 2025.02.23
46240 기저귀 제조 기술이 화성 여행자 지킨다…어떻게? 랭크뉴스 2025.02.23
46239 ‘노인 1000만명 시대’... 롯데·신라, 면세업 부진에 시니어 주거 사업 참전 랭크뉴스 2025.02.23
46238 트럼프 “싸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지지층 앞에서 ‘마가 부흥회’ 랭크뉴스 2025.02.23
46237 공정거래법 빈틈 노린 ‘국외 계열사 순환출자’[박상영의 기업본색] 랭크뉴스 2025.02.23
46236 [써봤더니]'가성비' 무장한 샤오미 스마트폰·워치, 한국 팬심 사로잡을까[New & Good] 랭크뉴스 2025.02.23
46235 김문수 "김구 중국 국적" 논란, 원조는 뉴라이트...검증해 봤더니 랭크뉴스 2025.02.23
46234 서울 성동구 강변북로서 택시-화물차 추돌‥1명 부상 랭크뉴스 2025.02.23
46233 '내란죄 철회'부터 검찰조서 논란까지…尹탄핵심판 절차 쟁점 랭크뉴스 2025.02.23
46232 "통증 없는 죽음이 '좋은 죽음'"…국민 82%, 조력 존엄사 찬성 랭크뉴스 2025.02.23
46231 만장일치만이 혼란 극복?…尹 탄핵 판결 두고 커지는 국론분열 우려 [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랭크뉴스 2025.02.23
46230 75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은 ‘드림스’…홍상수 수상 불발 랭크뉴스 2025.02.23
46229 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 촉각…'정권유지 vs 교체' 전초전 랭크뉴스 2025.02.23
46228 총 880만원 걸렸다…국내 4대 매화 '화엄매' 찍고 상금 타자 랭크뉴스 2025.02.23
46227 입원 환자 80% 공공병원에 있다... 한국 의료, 태국에서 배워라 [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5.02.23
46226 교황청 "교황, 한때 호흡곤란 겪어…병세 위중" 랭크뉴스 2025.02.23
46225 [세종풍향계] “차관보 라인, 왜 인기가 없습니까”… 기재부 차관보, 과장들 소집한 사연 랭크뉴스 2025.02.23
46224 "서울 아파트값, 다시 올랐다고?"…거래량 줄어도 거래액은 ↑ 랭크뉴스 2025.02.23
46223 최초 AI 미술 경매 현장 "이미 현실"‥"대규모 절도" 논쟁 '격렬' 랭크뉴스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