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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한 마을 들판에 까만 물체가 떨어져 있습니다.

이 물체, 우주쓰레기입니다.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잔해입니다.

추락한 물체는 가로 1.5m, 세로 1m 크기로 그을린 상태였고, 로켓의 연료탱크로 추정됩니다.

여기다 폴란드의 다른 마을 숲 속에서도 비슷한 잔해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일각에선 이것이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페이스X가 인터넷 서비스용 스타링크 위성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 발사한 로켓의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에선 로켓 잔해가 시속 2만km가 넘는 속도로 동유럽 일부 국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 사고와 관련한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바하마의 한 섬에서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로켓 잔해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미 연방 출연 연구소에서는 이 같은 잔해물이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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