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본코리아 자사몰 누리집 갈무리)

더본코리아의 밀키트 제품 원산지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백종원 우리 땅파서 장사하냐’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영상에서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돕겠다”며 밀키트 제품을 소개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의 주재료인 닭고기의 원산지는 국내산이 아니었다. 더본몰에 올라와 있는 해당 제품 상세정보를 보면 ‘염지닭정육(브라질산) 97.81%’라고 적혀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이 “국내 농가를 돕는다면서 정작 수입산을 사용한 것이 모순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앞서 백 대표는 지난달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한 ‘빽햄 선물세트’ 가격이 논란이 됐다.

당시 더본몰에서 빽햄 선물세트(정가 5만 1900원)를 설 연휴 기간 45% 할인된 2만 8500원에 판매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업계 1위 CJ제일제당의 스팸(1만 8500원~2만 4000원)보다 비싼 가격이라, 정가를 높여 큰 할인율을 적용한 게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백 대표는 “45% 할인 판매 시 세트당 1500원의 마진이 발생하지만 회사 운영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마진이 제로다. 후발 주자로서 생산 비용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더본몰은 해당 제품을 ‘품절’로 표기해오다 최근 아예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72 트럼프 특사, 회동 하루 지난 뒤 "젤렌스키는 용감한 지도자" 랭크뉴스 2025.02.22
45871 "자기야, 선물 좀 부탁해"…SNS 연인 믿고 출국했다 '마약운반책' 됐다 랭크뉴스 2025.02.22
45870 네타냐후, 버스 연쇄폭발 후 서안 찾아 "추가 군사작전" 랭크뉴스 2025.02.22
45869 양육비 미지급 157명 제재…정부, 7월부터 ‘월 20만원’ 선지급 랭크뉴스 2025.02.22
45868 대서양 건넌 ‘금 대이동’…금값 폭등에 잇단 진풍경 랭크뉴스 2025.02.22
45867 '무소불위' 머스크, 보수층 무대에서 전기톱 치켜들며 "관료주의 혁파" 랭크뉴스 2025.02.22
45866 러, 트럼프 '친러' 평가에 회의적… "정상회담 구체적 일정 아직" 랭크뉴스 2025.02.22
45865 ''국힘 입당하나' 현수막에…이재명 "극우범죄당은 사양" 랭크뉴스 2025.02.22
45864 뉴욕증시, 블루칩 UNH 급락·서비스업황↓소비심리↓…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5.02.22
45863 “이혼하자”는 아내 말에 살해···차 트렁크에 시신 보관한 남편 구속 랭크뉴스 2025.02.22
45862 "누가 왜 십자가에 QR코드를?" 독일 뮌헨 묘지 섬뜩한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5.02.22
45861 제1공수여단장 “대통령이 국회의원 끄집어내라 지시했다고 들었다” 랭크뉴스 2025.02.22
45860 대통령 되면 재판정지? 불소추 특권 ‘헌법84조’ 논란 랭크뉴스 2025.02.22
45859 경기 고양 음식점서 여성 2명 흉기에 찔려…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2.22
45858 드라마속 백강혁, 현실선 찬밥신세 랭크뉴스 2025.02.22
45857 1년새 주식재산 6조↑…조정호 메리츠 회장, 1위 이재용 넘본다 랭크뉴스 2025.02.22
45856 연세대, 서울대 이어 고려대에서도 ‘탄핵 반대’··“탄핵 반대 목소리, 과대 대표되고 있다” 랭크뉴스 2025.02.22
45855 명태균, 홍준표 관련 녹취공개…"홍 복당 요청, 이준석이 알겠다 해" 랭크뉴스 2025.02.22
45854 중도층 왼쪽으로 회군? 국민의힘 34% 민주당 40%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2.22
45853 윤 측 “중앙지법 기각 영장 확인”…공수처 “수사권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