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국가정보원이 이른바 '홍장원 메모'를 자신과 연결하려는 공작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하자, 국정원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선원 의원은 오늘 국회 비상계엄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금 '홍장원 메모'를 내가 썼다고 하는데 글자체가 전혀 다르다"며 자신과 홍 전 차장의 필적을 비교한 사진을 띄워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차장의 후임인 국정원 오호룡 1차장과, 국정원 간부 2명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 세 사람이 홍 전 차장과 민주당, 저를 연결시켜 내란 공작을 하려는 긴급 공작 지시가 내려졌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언론 공지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국정원 정무직 출신이자 정보위원인 박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국정원 직원 실명을 거론한 것은 국가 안전 보장에 심대한 악영향을 야기할 수 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27 계엄 전날 '김건희-조태용 문자'는 "바뀐 金여사 전화번호" 랭크뉴스 2025.02.21
45826 尹측 "공수처, 명백한 법원 쇼핑" 공수처 "내란죄 수사 문제 없다" 랭크뉴스 2025.02.21
45825 예수 역할에 흑인 여배우…머스크 "다른 종교에 이런짓 했다면" 랭크뉴스 2025.02.21
45824 ‘윤석열 운명’ 3월 결정된다…탄핵심판 명장면 톱10 [논썰] 랭크뉴스 2025.02.21
45823 트럼프 "대기업들 곧 미국 투자 발표"…韓기업 포함 여부 주목 랭크뉴스 2025.02.21
45822 고양 음식점서 살인사건…흉기 찔린 여성 1명 사망, 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2.21
45821 [단독] 최상목,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사표 수리 랭크뉴스 2025.02.21
45820 "국민 1명당 최대 86만원"…총선 앞두고 지원금 뿌리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2.21
45819 [알고보니] '홍장원 메모'는 체포 명단 아니다? 랭크뉴스 2025.02.21
45818 MZ 일자리 어쩌나…국내 본사 접고 美 가는 IT스타트업 랭크뉴스 2025.02.21
45817 트럼프 "51번째 주와 경기"‥'MAGA' 외치며 침략 노골화하는 트럼프 랭크뉴스 2025.02.21
45816 “곽종근, 대통령 지시라고 전달”…‘케이블 타이’ 용도 공방도 랭크뉴스 2025.02.21
45815 중도층 10명 중 7명이 "尹 탄핵 찬성"‥여야, 중도 표심잡기 신경전 랭크뉴스 2025.02.21
45814 [단독] 군, 총선 직후 MBC 등 5개 방송사에 '건물 도면' 요청‥계엄 준비? 랭크뉴스 2025.02.21
45813 윤석열 측 “공수처, 중앙지법서 압수수색영장 기각” 공수처 “대통령은 대상 아니다” 랭크뉴스 2025.02.21
45812 홍준표 “명태균 만난 적 없다”더니…한 행사 ‘투 샷’ 나왔다 랭크뉴스 2025.02.21
45811 “지지율 하락 지금부터…” 위기감 커진 국힘 “이대론 대선 필패” 랭크뉴스 2025.02.21
45810 양대노총, 이재명 대표에 ‘우클릭’ 행보 우려 표명…“반도체특별법 반대” 랭크뉴스 2025.02.21
45809 공수처-尹측 '영장기각' 난타전…관할법원·구속 적법성 공방 랭크뉴스 2025.02.21
45808 경기 고양 음식점서 여성 2명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