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한밤 중 고속도로를 걷던 30대 육군 장교가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21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방면 유성분기점 인근 고속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경찰은 '사람이 도로 위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고속도로를 걷다가 넘어져 다시 일어나려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 치였고, 뒤이어 오던 차량 10여대가 쓰러진 A씨를 역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육군 장교로, 진급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자운대 육군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 안까지 걸어 들어간 것으로 보고, CC(폐쇄회로)TV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44 트럼프가 145년 된 대통령 책상 교체한 이유 랭크뉴스 2025.02.21
45643 국방부, 3,300여 명 사직 전공의 올해부터 4년간 분산 입영 랭크뉴스 2025.02.21
45642 "평범한 일상도 비난"... 김새론 사망 전에도, 후에도 언론은 잔인했다 랭크뉴스 2025.02.21
45641 오세훈 “이재명 대선 출마 안 돼…대선 유리해 개헌에 침묵” 시정질문서 공세 랭크뉴스 2025.02.21
45640 尹탄핵 찬성 60%·반대 34%…중도층서 69%가 찬성[한국갤럽](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21
45639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내달 정기주총서 판가름…美도 향방에 촉각 랭크뉴스 2025.02.21
45638 오세훈 '중증외상센터 예산 삭감' 주장에‥박주민 "허위발언, 국회 차원 대응" 랭크뉴스 2025.02.21
45637 ‘23명 사망 아리셀 화재’ 박순관 대표 보석 석방 랭크뉴스 2025.02.21
45636 당정, 선원들에게 구명조끼 무상 지급하기로 랭크뉴스 2025.02.21
45635 "韓, 대미 투자액 1600억 달러 …연봉 10만 달러 이상 일자리 80만개 창출" 랭크뉴스 2025.02.21
45634 윤 대통령의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에는…“의무 없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21
45633 전공의 ‘입대 러시’에 국방부 “최대 4년 기다려!”… 3300여명 분산 배치 계획 랭크뉴스 2025.02.21
45632 [단독]국제금융 요동치는데…최상목, 'G20재무회의'도 못간다 랭크뉴스 2025.02.21
45631 "역시 큰 정치인" "다 털고 가자"‥이재명-박용진 만남 보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21
45630 김문수 “윤, 그 고생하고 또 계엄 하겠나…난 감옥가는 걸 어렵게 생각 안해” 랭크뉴스 2025.02.21
45629 이지아 "친일파 후손으로서 사죄… 재산은 환수해야" 랭크뉴스 2025.02.21
45628 [속보] 법원, “검찰기록 헌재 주지 말라” 김용현 신청 각하 랭크뉴스 2025.02.21
45627 김문수, '대선 염두 정치행보' 질문에 "해석은 자유" 랭크뉴스 2025.02.21
45626 김문수 “尹, 감옥 가서 그 고생하고 또 계엄? 아닐 것” 랭크뉴스 2025.02.21
45625 ‘대주주 견제구’ 된 액트… 이번 타깃은 현대퓨처넷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