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한 자신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이어진 데 대해, "세상에 흑백만 있는 게 아니"라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상이란 흑백만 있는 게 아니고 회색도 있는데, 회색은 나쁜 게 아니고 빨강·파랑·노랑 무지개도 있다"며 "명색이 국가살림 하는 정당이 '오로지 진보', '오로지 보수'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보수인사들이 하고, 사회문화 영역은 진보적직 인사들이 할 수 있는데, 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냐"며 "김대중·문재인 전 대통령도 우리 당을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많이 말씀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 당은 진보부터 보수까지 스펙트럼이 아주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보수나 진보 색채가 강조되기도 한다"면서 "지금은 성장이 정말로 중요한 시기이고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15 선고일 윤곽 잡힌 윤석열 탄핵심판···‘2주 타이머’ 변수는? 랭크뉴스 2025.02.21
45714 성심당, 이번엔 ‘이것’ 전문 매장 낸다 랭크뉴스 2025.02.21
45713 남편 살해한 40대 베트남인 징역 3년…"심신미약 상태서 범행" 랭크뉴스 2025.02.21
45712 [속보] 윤 측 “공수처 중앙지법 기각 영장 3건 확인”…공수처 “수사권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5.02.21
45711 ‘150원’ 서울지하철 요금인상 미뤄진다···한강택시 운행도 또 연기 랭크뉴스 2025.02.21
45710 영장 기각 숨기고 서부지법에 영장 청구는 위법?…“법적 문제 없어” 랭크뉴스 2025.02.21
45709 [속보] 尹측 "공수처가 청구한 尹영장, 중앙지법서 기각한 사실 확인" 랭크뉴스 2025.02.21
45708 "내가 빨리 직무복귀를 해서!" 누가 봐도 '尹 주어' 같은데‥ 랭크뉴스 2025.02.21
45707 특전사 부하들 "곽종근, '의원 끄집어내라' 대통령 지시 전달" 랭크뉴스 2025.02.21
45706 이재명"노동시간 단축·주4일 입장 명확" 랭크뉴스 2025.02.21
45705 '삐삐 폭탄' 그대로 따라했다…'드론 조종용 고글' 쓴 러군 갑자기 '펑' 랭크뉴스 2025.02.21
45704 학생 대신 '재고 떨이'만 가득…새학기 다가왔는데 문구점들 '한숨' 이유는?[르포] 랭크뉴스 2025.02.21
45703 [단독] 美에 고부가철강 관세 제외 요청한다 랭크뉴스 2025.02.21
45702 “그 돈이면 ‘갤럭시S25′ 산다”... 자체 칩셋 탑재하고도 ‘가성비’ 포기한 ‘아이폰16e’ 랭크뉴스 2025.02.21
45701 김현태 707단장 "파키스탄 지휘참모대학 지원…인사청탁 안했다" 랭크뉴스 2025.02.21
45700 박지원, 이낙연 직격 “尹·이재명 동시청산은 정신 나간 얘기” 랭크뉴스 2025.02.21
45699 “어업량 53년 만에 최저” 고등어·갈치 밥상에서 못 보나 랭크뉴스 2025.02.21
45698 이지아 “친일파 조부 과오 사죄…재산 국가에 환수돼야” 랭크뉴스 2025.02.21
45697 특전사 지휘관 “尹이 ‘의원 끄집어내라’ 지시했다고 들어” 랭크뉴스 2025.02.21
45696 [속보]尹측 “공수처, 尹 영장 청구 서울중앙지법서 기각 숨겨”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