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한 자신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이어진 데 대해, "세상에 흑백만 있는 게 아니"라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상이란 흑백만 있는 게 아니고 회색도 있는데, 회색은 나쁜 게 아니고 빨강·파랑·노랑 무지개도 있다"며 "명색이 국가살림 하는 정당이 '오로지 진보', '오로지 보수'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보는 보수인사들이 하고, 사회문화 영역은 진보적직 인사들이 할 수 있는데, 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냐"며 "김대중·문재인 전 대통령도 우리 당을 보수 또는 중도보수라고 많이 말씀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 당은 진보부터 보수까지 스펙트럼이 아주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보수나 진보 색채가 강조되기도 한다"면서 "지금은 성장이 정말로 중요한 시기이고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54 공수처 "중앙지법 압수영장 대상 尹 미포함…통신영장은 청구" 랭크뉴스 2025.02.21
45753 공수처 '尹영장 쇼핑' 논란…"구속취소 고려사항 될 수도" 랭크뉴스 2025.02.21
45752 농가 돕겠다더니… 백종원, 자사 밀키트에 ‘브라질산 닭’ 랭크뉴스 2025.02.21
45751 곽종근 공익신고자 인정에…1공수여단장 “계엄해제 의결 직전까지 위법한 명령 내린 책임 있어” 랭크뉴스 2025.02.21
45750 윤 감싼 김문수 “그리 욕먹고 또 계엄 하겠나”…행보와는 ‘엇박자’ 랭크뉴스 2025.02.21
45749 “음주운전 4번하고 대권주자, 김새론은”… 前 의협회장, 이재명 저격? 랭크뉴스 2025.02.21
45748 양대노총 찾은 이재명 “노동시간 단축·주4일제 입장 명확”···노동 행보 랭크뉴스 2025.02.21
45747 ‘법리 싸움’에 달린 고려아연 운명… 영풍 의결권 제한, 적법했나 랭크뉴스 2025.02.21
45746 "1주 줘야 하는데 30주 줬다"…메리츠증권 '황당' 실수에 투자자 '혼란' 랭크뉴스 2025.02.21
45745 “용암 보려고”… 시칠리아 활화산에 몰리는 관광객 랭크뉴스 2025.02.21
45744 공수처 "尹 내란 혐의 압수수색 영장,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2.21
45743 尹측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 재점화…與 "이쯤되면 내란기관" 랭크뉴스 2025.02.21
45742 "트럼프 속내는?"...우크라 배제한 미·러 종전 협상[위클리 이슈] 랭크뉴스 2025.02.21
45741 [속보] 공수처 “중앙지법에 尹 체포·구속영장 청구한 사실 없다” 랭크뉴스 2025.02.21
45740 "구준엽, 아내 잃은 슬픔에 활동 무기한 중단" 랭크뉴스 2025.02.21
45739 최종 변론만 남은 尹 탄핵심판… 마은혁 임명 여부 막판 변수 랭크뉴스 2025.02.21
45738 공수처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압수수색·통신영장, 尹은 대상자 아냐” 랭크뉴스 2025.02.21
45737 尹 탄핵 반대에 중도층 등 돌려... 국민의힘 지지율 10%p 급락 랭크뉴스 2025.02.21
45736 尹측 “공수처, 중앙지법 영장 기각 숨겨”… 공수처 “尹 대상 아니다” 랭크뉴스 2025.02.21
45735 "尹이 의원 체포 지시"... 곽종근-여인형-이진우 부하들도 전부 들었다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