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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윤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이 마무리될 때 쯤,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이 사건(탄핵 심판) 주요 쟁점과 관련된 필수적 증거조사 신청에 대한 부분이 기각됐다, 이것이 재판의 결과로 어떻게 귀결되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헌법 질서의 미래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며, "깊이 통촉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도태우 변호사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서버 감정, 투표 사무원, 실제 투표자 수 일치 여부 검증 신청이 기각된 데 대해 "부적절한 증거 신청이라 보기도 어렵고, 오히려 유일한 증거방법에 해당할 여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은 "내일(21일) 평의 때 논의하겠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문 대행이 다시 변론을 마무리하려 하자, 이번엔 윤갑근 변호사가 발언을 청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앞서 증거조사 시간을 포함해 종합 변론을 2시간을 진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서증조사 시간 30분을 (따로) 추가해달라"고 요청했고, 문 대행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25일 오후 2시 변론에선 서증조사 시간 등을 제외한 종합 변론이 각각 2시간씩 진행됩니다.

헌법재판소 10차 변론 마무리 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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