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호남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폐쇄회로(CC)TV 화면 캡처.


3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쓰러져 지나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20분쯤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 고속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30대 남성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운대 육군대학에서 교육 중인 육군 장교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고속도로를 걷다 넘어진 뒤 다시 일어나려는 순간 도로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AUV) 차량에 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이후 차량 10여대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밟고 지나가기도 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고속도로에 들어간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차량 없이 고속도로 안으로 걸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행적과 사고 경위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58 ‘4년간 기다려라’…쏟아진 미필 전공의 3천명 순차 입대키로 랭크뉴스 2025.02.21
45657 尹 맞춤형·침묵형·폭로형…엇갈린 16인 증언, 헌재 결론은? 랭크뉴스 2025.02.21
45656 이재명 대표와의 약속 꺼낸 김동연 “지금이 개헌 이야기할 때” 랭크뉴스 2025.02.21
45655 尹·국회측, 헌재 '무제한 진술' 등 최종변론 준비…주말 반납 랭크뉴스 2025.02.21
45654 풍산이 100억에 판 HPSP, 2조에 팔릴까... MBK가 유력 후보 랭크뉴스 2025.02.21
45653 [단독] '비서 성희롱' 前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2심서 패소…서울시 감사 돌입 랭크뉴스 2025.02.21
45652 "정신 나간 얘기! 구조조정해야" 고립되는 이낙연, 뭐랬길래‥ 랭크뉴스 2025.02.21
45651 "이 모자 쓰고 베트남 가면 입국 거부 및 벌금 430만원" 랭크뉴스 2025.02.21
45650 "무신사 없이 성수동 팝업? 꿈도 못 꾸는 일이죠"[현장] 랭크뉴스 2025.02.21
45649 배우 이지아, 조부 친일 논란 사과…“재산 환수돼야” 랭크뉴스 2025.02.21
45648 머스크 “미국 정부 금괴 보관소 비리 투어를 실시하겠습니다” 공무원 때리기 2탄 돌입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21
45647 한동훈 “국정원에 친구 없다”…윤석열 쪽 주장 ‘홍장원 보좌관 친구설’ 부인 랭크뉴스 2025.02.21
45646 방미 최태원 회장 “양국 첨단기술·미래가치 선도하는 파트너십 도약해야” 랭크뉴스 2025.02.21
45645 20여년전 김해 뒤집은 공포의 '성폭행 목사'…22년 만기출소 랭크뉴스 2025.02.21
45644 트럼프가 145년 된 대통령 책상 교체한 이유 랭크뉴스 2025.02.21
45643 국방부, 3,300여 명 사직 전공의 올해부터 4년간 분산 입영 랭크뉴스 2025.02.21
45642 "평범한 일상도 비난"... 김새론 사망 전에도, 후에도 언론은 잔인했다 랭크뉴스 2025.02.21
45641 오세훈 “이재명 대선 출마 안 돼…대선 유리해 개헌에 침묵” 시정질문서 공세 랭크뉴스 2025.02.21
45640 尹탄핵 찬성 60%·반대 34%…중도층서 69%가 찬성[한국갤럽](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21
45639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내달 정기주총서 판가름…美도 향방에 촉각 랭크뉴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