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왼쪽부터) 지난해 5월 UAE 대통령과의 티타임을 위해 서울 시내 한 호텔에 들어서고 있는 방시혁 의장의 모습과 올해 2월 20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경협 제6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방 의장 모습. 연합뉴스·뉴스1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서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방 의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64회 한경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방 의장은 이날 하이브가 한경협 신규 회원사로 합류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

방 의장은 이날 검은색 정장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신규 회원사 대표들과 단상에 올라 기념 촬영을 했다. 특히 방 의장은 그간 미디어에 노출됐던 모습과 달리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한경협 제64회 정기총회·새 CI 공개 행사에 참석해 류진 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한편 한경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하이브를 포함한 네이버, 카카오, KT, 두나무 등 총 46개 신규 회원사의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 이로써 한경협의 회원사는 470여개가 됐다.

이번 신규 가입을 통해 한경협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첨단 기술 기업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이커머스, 친환경 기업까지 회원사의 저변을 확대했다.

또한 한경협은 이날 류진 한경협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류 회장은 39대에 이어 40대 한경협 회장에 오르며 2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 되살리기에 앞장서겠다"면서 기업가정신 회복, 기업환경 개선, 기민한 글로벌 환경 대응을 약속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54 윤 대통령이 경호처에 '체포 저지' 지시 정황‥경찰, 문자메시지 확보 랭크뉴스 2025.02.21
45553 현대차 GBC, 105층 1개동에서 54층 3개동으로 랭크뉴스 2025.02.21
45552 경찰, 尹 ‘경호처가 저지 나서달라’ 문자 확보...특수공무집행방해 추가 입건 랭크뉴스 2025.02.21
45551 ‘캡틴 아메리카 복장’ 尹 지지자, 경찰서 게이트 파손해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2.21
45550 민주 40%, 국힘 34%…탄핵 찬성 60%, 반대 34%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2.21
45549 국민의힘 34%·민주당 40%…이재명 34%·김문수 9%[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2.21
45548 ‘특수공무집행방해’ 윤 대통령 입건…“경호처에 체포영장 저지 지시” 랭크뉴스 2025.02.21
45547 [속보] 경찰,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지시 내용 확보…“체포 방해 혐의 추가 입건” 랭크뉴스 2025.02.21
45546 [단독] 조지호, ‘체포 대상 위치 추적’ 요청에 “‘킬’했다” 진술 랭크뉴스 2025.02.21
45545 한화, 아워홈 인수금융 ‘4%대’ 금리로 조달… 자본비율 낮추려는 은행과 윈윈 랭크뉴스 2025.02.21
45544 “지난해 통신 분쟁 22% 급증…5G 관련 대폭 증가” 랭크뉴스 2025.02.21
45543 경찰, 尹 특수공무집행방해 입건…김성훈에 체포저지 문자 확보(종합) 랭크뉴스 2025.02.21
45542 ‘백종원 푸드존’ 야구장 입성…더본코리아, 잇단 악재에 특수상권 승부수 랭크뉴스 2025.02.21
45541 [속보] 경찰 "尹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5.02.21
45540 임종석 "민주당 중도 보수 정당 아니다…李, 우클릭 강박관념" 랭크뉴스 2025.02.21
45539 [속보] 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입건… '시그널' 통해 하달 랭크뉴스 2025.02.21
45538 [속보] 공수처, '계엄 모의 의혹' 국방정보본부장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2.21
45537 임종석 "민주당이 어찌 중도보수 정당인가‥대표가 함부로 못 바꿔" 랭크뉴스 2025.02.21
45536 나경원, 이번엔 ‘한동훈 비상계엄 원인제공론’ “책임 있다” 랭크뉴스 2025.02.21
45535 [단독] ‘트럼프 측근’ 잭 넌 하원의원 “고려아연 적대적 M&A, 미국에 위협” 랭크뉴스 2025.02.21